옥토버 페스트 후기 | (Eng Sub) [독일 Vlog🇩🇪] 비오는 날, 옥토버페스트 2019 첫방문 후기, 꿀팁 I 154일간의 유럽교환학생 I Oktoberfest, München 최근 답변 1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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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텐트는 총 14개로 호프브로이, 아우구스티너 처럼 유명 양조장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아요. 전 세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이다보니 맛있는 유명 양조장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빅텐트는 금방 예약이 끝나버리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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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트래블입니다.
여행지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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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소식이 뜸했죠!? 제가 바로바로바로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왔습니다!!😆
9월 20일에 입국해서 유럽생활을 2주째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걱정도 많았지만 막상 와보니 너무 행복하고 한국에 가기 싫어지네요🤣🤣🤣
영어로 친구들과 대화하고 수업듣는 것이 조금 벅차긴 하지만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당😌
여기 와서 브이로그 많이 찍었는데 여유로운 생활을 잠시 만끽하다가 편집이 귀찮아지는 바람에 업로드가 늦어졌어요..흑흑
그래도 앞으로는 교환학생에 관련된 부분이나 유럽여행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공유해드릴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대충 여기까지 교환학생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는 의미———)
그리고 영어공부할 겸, 여기 와서 만난 친구들에게도 영상을 공유할 겸 영어 자막을 달았어요!
근데 제 영어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틀린 부분도 많을 거예요😭😭 지적해주신다면 제가 반영해서 자막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뮌헨 옥토버페스트 2019(München OKTOBERFEST 2019)🍻
_
🍺2019년 운영 일정 : 9월21일~10월6일(평일 10~23시, 주말 9~23시)
🍺첫방문한 입장에서의 꿀팁
1)맥주는 1리터만 판매한다. 각 텐트마다 금액이 조금씩 다르지만 11-12유로
2)월미도보다 퀄리티가 좋은 놀이기구가 여러개 있는데 놀이기구마다 금액이 다르고 1회에 5-10유로 정도 한다
3)술과 음식을 파는 건물을 ‘텐트’라고 부르는데 예약을 해야 된다곤 하지만 친화력으로 합석하거나 스탠딩바에서 술을 즐길 수 있다
4)텐트를 추천하거나 추천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이건 케바케고 시간대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직접 가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위기나 음악을 선택해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5)절반 이상은 전통의상을 입고 즐기는데 왠만하면 꼭 구매해서 입으면 후회하진 않을 것 같다. 뮌헨 시내에서 저렴하게 사면 한 벌 당 50유로정도 하고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6)해가 진 후에 가는 것이 모두 취해 있어서 더 신난다. 해가 지기 전에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즐기는 분위기인데 해가 진 후에는 테이블과 의자 위에 올라가서 더 신나게 뛰어 논다
7)맥주 주문이 처음 간 사람에겐 어려울 수 있는데 라인별로 담당 서버가 따로 있고 서버에게 맥주를 주문하면 된다
8)음식도 주문할 수 있으나 많이 시키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근데 우리는 하나 시켜서 먹음 맛 괜츈!)
9)밤10시30분에 밴드가 연주를 마치고 밤11시에 마감인데 한국처럼 저희 마감이에요~ 이런 느낌이 아니라 마감이니까 나가 언능나가 왜 앉아있어 이런 분위기입니다..ㅎㅎ 쫓겨나는 듯한 느낌이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10)텐트 위치나 혼잡도, 먹거리, 놀이기구, 텐트예약 등은 홈페이지에 더욱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www.oktoberfest.de)
🍺뮌헨 옥토버페스트 후기
오스트리아 하겐버그(Hagenberg)로 교환학생을 오면서 OT 전에 일주일의 시간이 남아서 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잘츠부르크로 2박3일간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ㅎㅎ 잘츠부르크 여행하던 중 만났던 한국인 분들이 지금 뮌헨 축제 중이라고 그거 세계 3대 축제라고 안가면 후회할거라 해서 그냥 즉흥적으로 갔습니다ㅋㅋㅋㅋ 진짜 후회 안해요ㅠㅠ 2019년 옥토버페스트는 3일뿐이 안남았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갈거에욥 ㅠㅠㅠㅠ 아! 그리고 뮌헨에서의 숙박은 게스트하우스가 1박에 10만원이 넘습니당.. 저는 잘츠부르크에 숙소를 미리 잡아놔서 당일치기를 했지만요:) 참고하세요!
TMI_잘츠부르크에 숙소 잡아놨지만 술마시다가 막차 놓쳐서 동행했던 언니네 숙소에서 자고 아침에 잘츠로 돌아왔습니다 크크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 관련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는 것은 모두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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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여행 가이드 : 2019. 01. 27-30 🇹🇼 대만_타이베이
두번째 여행 가이드 : 2019. 05. 14-17 🇯🇵 일본_삿포로
세번째 여행 가이드 : 2019. 05. 31 – 06. 08 🇨🇦🇺🇸 캐나다_동부\u0026뉴욕
네번째 여행 가이드 : 2019. 09. 20 – 2020. 02. 20 🇪🇺 유럽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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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옥토버페스트 #유럽교환학생 #유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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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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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후기 +동영상 ㅋㅋ – 네이버 블로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는 각종 브로이하우스(맥주회사)들이 큰 텐트를 쳐놓고 그 안에서 맥주를 마시는 시스템이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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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본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 – 웹여행기

위시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각종 여행상품 할인 받고 여행 팁 및 여행 후기로 수익을 창출하세요. *위시빈웹: www.wishbeen.co.kr *위시빈앱: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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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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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독일 VLOG🇩🇪] 비오는 날, 옥토버페스트 2019 첫방문 후기, 꿀팁 I 154일간의 유럽교환학생 I OKTOBERFEST,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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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옥토버 페스트 후기

  • Author: 복쩡 (YOO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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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lF11hyOw5k

[뮌헨여행] 옥토버페스트 후기, 빅텐트 예약, 제대로 즐기는 팁!

1 / 빅텐트 예약하기

[10명 부터 예약 가능]

옥토버페스트 텐트는 빅텐트 스몰텐트로 나눠지는데요. 빅텐트는 총 14개로 호프브로이, 아우구스티너 처럼 유명 양조장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빨리 예약하는 편이 좋아요. 전 세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이다보니 맛있는 유명 양조장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빅텐트는 금방 예약이 끝나버리기 쉬워요. 축제 입장료는 없지만 자리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는 빅텐트 예약을 해두는 게 좋은데요. 간혹 예약 없이도 자리가 운 좋게 나서 앉을 수는 있지만 흔한 일은 아니고 입장 자체가 안되는 텐트도 있다고 해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 후기 +동영상 ㅋㅋ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에는

각종 브로이하우스(맥주회사)들이

큰 텐트를 쳐놓고 그 안에서

맥주를 마시는 시스템이에요ㅋㅋㅋㅋ

술도 맥주도 먹는 한계가 있으니

가고 싶은 텐트를 잘 정해서 가야합니다

저희는 첫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파울라우너 텐트에 들어갔는데

대낮인데도 자리가 없어서

빈자리에 합석해야 하더라구여ㅋㅋㅋㅋ

나도 옥토버페스트 후기(스압)

갔다온지 10일 정도 된 옥토버페스트 후기. 3박 일정이었지만 실제 참여는 이틀이었습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중심가의 유명한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 집인 학센바우어로.

뮌헨을 4번째 오는데 4번 모두 여길 갔어요.

잘 모르는 회사의 바이젠과 둥켈을 시키고

학센을 먹습니다. 예전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진 듯한…

그리고 2차로 간 슈나이더 브로이하우스. 시내의 비어홀 중엔 여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탭1-탭8 정도까지를 팔구요, 병만 있는 것도 있고 탭이 꽂혀 있는 것도 있습니다.

탭 6 아벤티누스 생맥주입니다. 잘 아시듯 바이젠 복이고, 병이랑 큰 맛의 차이는 없네요.

탭 5 호펜바이세. 역시 슈나이더는 이거죠. 홉향이 신선하고 맛은 달큰하니 이런 맥주는 다른 데서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둘째날 오전 10시 반. 옥토버페스트 행사장인 Theresienwiese에 도착.

행사장에는 10여 개의 빅 텐트와 그 외 여러 스몰 텐트가 있습니다. 놀이기구 등 맥주와 관련 없는 시설도 있지만 관심 없습니다. 빅 텐트는 주로 들어보신 파울라너, 호프브로이, 슈파텐, 뢰벤브로이, 아우구스티너 등의 텐트입니다. 스몰 텐트는 작은 맥주회사에서 운영하거나 다른 맥주회사 걸 갖다 쓰고 좀 더 편안히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고 하던데… 글쎄요.

처음 방문한 텐트는 쇼텐하멜(Schottenhamel) 이라는 텐트로 슈파텐의 텐트이자 옥토버페스트 축제 개회를 알리는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뮌헨 시장이 통을 따면서 O zapft is! 라고 외친다고 하네요.

점심때가 되면 이미 만석. 심지어 비 오는 날이었습니다.

자리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기다리다 다른 사람들의 테이블에 합석하게 됩니다. 저와 친구는 미국인 2 일본인 1 독일인 1 과 함께 합석했고 저희 이후에 한국인 분 한분이 더 합석해서 7명이서 달렸습니다. 2시간 동안 각 2잔씩 먹고 나니 일본인 아저씨가 한잔씩 다 돌리는 바람에 만취한 상태로 텐트를 나섰네요.

참 맥주 설명을 안 했는데 대부분의 텐트는 1리터짜리 festbier(축제 맥주) 하나만 팝니다. 경우에 따라선 바이젠이나 라들러를 팔기도.

두번째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유명한 호프브로이하우스의 텐트.

천장이 예쁘기로 유명합니다. 역시나 만석이었고, 시간이 2시가 넘어간 관계로 다른 사람들이 예약한 자리에서 오기 전까지 후딱 먹고 나간다는 약속을 하고 앉았습니다.

여기서도 한 잔씩. 이때 제 일행은 기억이 없더군요. 4잔째니…

3번째는 파울라너.

여기서도 한잔. 슬슬 이때부턴 제가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몰 텐트에 들렀습니다. 여기선 남아공, 스위스 친구들과 한잔 한 뒤에 옆 테이블 까딸루냐 아재들이랑 2차를…

총 7잔을 시켰더군요 하루 동안. 못해도 6리터는 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평소엔 4캔도 버거운데 분위기라는게 참 무서워요. 합석하셨던 여성분도 같이 다녔는데 3잔은 드셨을 거 같고…

다음날 점심. 슈나이더에서 해장… 네 이때부턴 그냥 제 간을 잠시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저건 탭 4 페스트비어 인데, 행사장서 파는 거랑 다른 맥주더라구요. 호피하고 아주 맛나니 꼭 드셔보시길.

네 둘째날 삘 받아서 전통의상 샀습니다. 참고로 저 남자 전통 바지는 가죽 바지라서 제대로 된 걸 살려면 이삼십은 줘야 합니다. 저는 싸게 H&M에서 레자를…

아 그리고 배 나온거 아니고 옷이 튀어나온 겁니다.

[독일/뮌헨] 옥토버페스트 후기 및 팁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전세계 가장 큰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후기 포스팅 할게요!

예전에 학교 다니면서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친구를 사귀었는데, 때마침 그 친구랑 간만에 연락이 닿아 급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는 대략 250유로 정도 줘야했지만 (더블린에서 뮌헨까지)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과감히 결제 했습니다.

우선, 이 나라 애들은 Predrink라고 어디 놀러 가기 전에 미리 목을 축이는 습관이 있어요.

맥주 2병과 보드카를 샷으로 마시며 제대로 놀 준비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맥주 입니다]

독일 전통의상이 눈에 띄었는데요, 위 사진에 친구의 뒷모습에서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로 하면 한복과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입어보니 생각보다 이쁘고 정이 갔습니다. 친근한(?) 느낌을 주는 의상이랄까나요ㅋㅋ

대부분이 수제로 만들었고 바지는 가죽이라 무겁습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는 거리마다 사람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다들 언제든 맥주 마시며 춤 출 것 같은 분위기에요. 여유가 있다면 빌리시는 거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여성 전통의상이 매년 더 과감해 진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흥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ㅋ;

[출처: http://thechive.com/2015/10/13/the-20-sexiest-oktoberfest-photos-ever-taken-20-photos]

참고로 저는 10월 2일에 갔는데, 10월 3일이 독일의 큰 연휴 중 하루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오후 5시쯤에 갔습니다. 보통 오전 9시부터 축제는 시작이고 12시 이전에 가야지 텐트에 입장할 수 있으며 텐트에 입장하더라도 하늘에서 별 따는 것보다 힘든 테이블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 알고 있었음에도 Predrink 하면서 수다 떠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도착했을 때, 저는 처음에 놀이동산 온 줄 알았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사람들 장난 아닙니다]

생각보다 놀이동산 규모가 컸으며 신나 보이더라고요. 술 취한 사람들이 줄 서 있다가 넘어지는 것은 물론 토까지 합니다. 타면서 토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하네요ㅋㅋㅋ 저희는 시간이 늦은 관계로 무작정 텐트로 달려 갔습니다.

텐트라고 하면 캠핑텐트를 떠올릴 수도 있는데, 차라리 큰 강당에 가까워요ㅋㅋ

[출처: http://oktoberfestbeerfestivals.com/oktoberfest-munich-2016-2017-dates-location-map/]

위 사진을 보시면 노란색 집 모양으로 텐트 별로 있어요. 각 유명한 맥주 회사들의 간판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 TIP이 있습니다. 저희는 1, 2, 3 텐트를 다 갔지만 줄을 보고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3시간은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아니 못 들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밖에서 마실까도 생각했어요.

텐트에 입성 못한 사람들을 위해 밖에도 테이블을 깔고 술을 마시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어떻게든 텐트에 입성하고자 쪽문을 살피던 와중에 텐트에 문이 여러 개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정문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텐트마다 옆에 문들이 하나씩 더 있는데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해서 그런지 줄이 정문 줄보다 1/10은 적어요. 저는 3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10명 이상이면 텐트 테이블을 예약할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텐트 앞 푸드트럭에서 군것질 했습니다. 강추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텐트에 입성한 것 자체만으로도 친구들과 저는 이미 취한 기분이었지만 사람 욕심 끝이 없다고.. 테이블을 잡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습니다.

사실 못 잡아도 그냥 일어서서 술을 시켜 마실 수 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기에 10초에 한번 어깨빵 각오 하셔야 합니다.

[팔 힘에 감격스러워 찍은 사진]

또한 안주도 못 시키고, 무엇보다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모두가 테이블 위에 일어서서 즐기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테이블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2시간 동안 테이블 못 잡았어요. 결국 사람들 나가는 거 기다리다가는 끝도 없겠다 싶어,

그냥 이미 테이블을 잡고 놀고 있는 무리들과 친해져서 은근슬쩍 테이블에 합류하는 전략으로 바꿨습니다.

가끔 취한 애들이 나갔다가 영영 들어오지 않는 모습을 봤기에…

[테이블 위에 서서 찍은 바람에 흔들렸습니다, 다들 서서 즐기는 모습이에요]

가장 미친 사람들 처럼 놀고 있는 곳에 가서 은근슬쩍 옆에 끼니 어느 순간 테이블의 일부분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같은 미친 놈이 되어 있었습니다ㅋㅋ

맥주 도수는 5.8~6.5도 정도 된다고 해요. 4잔 먹고 취했습니다…

잔 자체도 1L라 배도 부르니 염두해 두시고 드십시오! 한잔에 12유로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대부분의 노래가 독일어로 나오기 때문에 떼창할 때 같이 못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냥 가사 없이 소리만 질러도 어울릴 수 있어욬ㅋ

사람들 다 흥에 겨워 눈만 마주쳐도 자동으로 Prost!!

후회 없는 밤이었으며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두서 없이 썼는데 위에 몇가지 팁들 꼭 기억하셔서 옥토버페스트 즐기시길 바랍니다!

[독일/뮌헨] 뮌헨 옥토버페스트 즐기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맥주축제 <옥토버 페스트> 10월에 해서 옥토버페스트인데, 10월은 날이 추워서 9월 중순부터 열린다고 합니다. 9월 중순에 옥토버 페스트를 가는 거라 7월 즈음 숙소 예약을 하려 했는데, 그때 벌써 대부분 숙소가 예약이 끝나 있었어요. 호스텔은 4~12인실이면서 1박 10만 원 정도로 너무 비쌌습니다. 고민하다 한인민박으로 예약을 했어요.(2인실에 10만 원 정도!) 숙소는 최소 2달 전에 알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옥토버페스트를 즐기려면 빅텐트를 예약해야하는데 10명 이상 있어야 예약할 수 있는데, 보통 카페 유랑을 통해서 2~3개월 전에 미리 동행을 구하더라고요. 그런데 2명 정도는 빈자리를 찾아 앉으면 된다고 해서 텐트를 예약 못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옥토버페스트 시즌에는 뮌헨 숙소가 너무 비싸서 2박3일 일정으로 잡았어요. 그런데 첫날은 밤 도착, 마지막 날은 아침 출발이라 두 번째 날 하루밖에 즐길 시간이 없는 빡빡한 일정이었습니다.

일정

1. 뮌헨시내 호프브로이만에서 점심+맥주

2. 4~5시에 옥토버페스트 야외에서 맥주

3. 9시 이후에 빅텐트 안으로 들어가 보기

호프브로이만은 뮌헨 시내에 하나, 외각에 하나 있습니다. 외각까지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시내에 있는 호프브로이만을 갔습니다. 오른쪽 흰 건물이 호프브로이만 건물입니다!

학센과 맥주를 시켰습니다. 맥주는 1리터에 9.20유로였습니다. 메뉴판에서 학센을 못 찾겠어서 직원분에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금방 가져다주셨습니다. 같이 나온 게 감자인 줄 알았는데, 뭔가 감자옹심이처럼 으깨고 감자 형태로 다시 만든 느낌이었어요. 독일에 오면 학센을 먹어야 한다길래 시켜본 건데… 다시는 안 먹을 것 같네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옥토버페스트에는 맥주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놀이기구도 많이 있습니다. 맥주 한 잔(1리터) 하고 놀이기구를 타보려 했는데, 못 타서 너무 아쉽네요.

아우구스티너의 빅텐트 안입니다. 정말 빈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야외에서 마셨습니다. 야외는 비교적 자리가 많아서 텐트 예약 못하시면 야외로 가시면 됩니다!

옥토버페스트에는 보통 1리터씩 맥주를 팔아요. 그래서 컵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도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캔맥주보다 더 세다고 하니, 무리해서 마시면 안 되겠죠?

옥토버 페스트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시끌시끌하고 옆자리 외국인들과 눈빛이 마주치면 “프로스트!”라고 외치면서 건배를 합니다. 다음에 넉넉하게 여행 계획을 짜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때는 꼭 놀이기구도 타봐야겠어요.

옥토버페스트 첫째날: 예약하고 간 쇼텐하멜 빅텐트 후기

드디어 밝은 옥토버페스트 가는 날!

날씨도 무척이나 맑음맑음!! 독일에서 가을에 이런 날씨를 만나다니 넘나 행운인것>_<​ ​옥토버페스트는 테레지엔비제 Theresienwiese 광장에서 열리는데(물론 구글맵에서 옥토버페스트 장소 라고 검색해도 나옴) 중앙역에서부터 축제장까지 가는 길 바닥에 이렇게 방향표시를 해놓았으니 이 방향대로만 따라가면 옥토버페스트 장소에 도착할 수 있다. ​우리는 유랑에서 함께 갈 사람들을 만났는데 다행히 모두가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와주었다는:) 요기가 바로 사진에서 보았던 그 옥토버페스트 입구! 이때가 아직 오전 11시도 안됐던 시간인데 다시봐도 사람이 참말로 많구먼ㅎㅎ 요기를 들어가기 전에 보안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규격보다 큰 가방(내가 알기론 3L배낭 기준인듯 하고 축제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을 가지고 가면 잡아서 검사한 후 물품 보관소로 보낸다. 그러니 짐은 최대한 간소화해서 가지고가면 편함. 축제장으로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난 마샬텐트. 마샬텐트 지금 보니 텐트 전면에, 우리끼리 맛있는 수도승 맥주 라고 불렀던 프란치스카너 franzishaner 쓴다고 붙어있었구나ㅎㅎ(이걸 둘째날 텐트 돌아다니다가 그때서야 알아보고 놀랐었는데ㅎㅎ) 그리고 뭔가 아기자기 귀여운 프쇼르 브로슬 텐트도 만남. 파울라너에서 운영하는 Armbrustschutzen 텐트도 지나침. 통돼지 구이가 돌아가고있는 슈파텐프로이 텐트도 특색있었음. 그리고 나도 십여년전에 뮌헨 와서 먹어본 호프브로이 텐트도 지나고. 쇼텐하멜 텐트가 축제장 중간쯤에 있었는데 이렇게 한참을 지나왔어도 아직 도착을 못했다지ㅎㅎ 날씨가 좋아서 낮에는 반팔 입은 사람들도 적잖이 보였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 쇼텐하멜 텐트에 도착:) 텐트는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넘나 두근두근 설렘설렘한 분위기고요. 마치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같이 않워요?! 우리 일행은 갤러리라고 불리는 2층 좌석에 앉았다. 예약 번호랑 테이블 번호가 써진 종이가 테이블에 붙어있으니 본인이 가진 테이블 번호와 예약번호와 맞는지 확인해서 앉으면 됨. 워낙 테이블이 많아서 우리는 이거 찾느라 쪼끔 우왕좌왕했는데 다행히 잘 찾아 앉았다. 처음 텐트에 들어갔을때는 군데군데 자리가 비어있었지만 역시나 시간이 지나니 다 꽉꽉 들어찼다. ​이것이 쇼텐하멜 텐트의 바우처. 이게 1인당 할당된 양인데, 맨 위에 있는것이 닭 반마리짜리 먹을 수 있는 바우처(1장)이고 가운데 있는게 마스비어 바우처(2장), 그리고 맨 아래가 10유로 바우처(1장)다. 우리에게 할당된 시간은 11시부터 두시반까지였고 우리는 이 바우처​를 다 쓰고도 몇몇은 갹출하여 더 마신 대단한 테이블!(나 말고...쭈굴) ​맨 처음 일단 마스비어 각 1잔씩을 주문. 우리 일행은 총 10명이었기때문에 담당 서버분이 정말로 양손에 저 1리터짜리 마스비어를 다섯잔씩 해서 열잔 멋지게 들고오셨는데 다른데 구경하다 사진 못찍음=_= 그거 생각만큼 보기 쉬운 장면이 아니니(나는 결국 그 사진 못찍음ㅎㅎ), 서버가 마스비어 여러잔 들고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이때 기회를 잘 포착하는게 좋을듯. 뒤이어 닭고기도 도착! 우리는 물도 시켰는데 스파클링밖에 없대서 스파클링워터 1리터짜리 주문했더니 7유로인가 8유로였음(한화로 만원가량, 물값은 대략 그 수준). 그리고 맥주나 음식 등을 주문할 때 바우처를 내도 팁은 매번 따로 주어야 함. 주문은 그냥 하면 되고 술이나 음식 등을 테이블로 가져다 주면 그때 계산. 닭고기가 여러 후기들에서 본 것처럼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되게 퍽퍽하고 맛없다는 후기 여러개 봄....) 아침도 대략 먹고 저 양 많은 맥주랑 먹다보니 많이 먹기가 어려웠다. 보통 맥주보다 도수가 세다고(약 10도) 익히 알고 갔었던 마스비어는 진짜 레알 소맥맛. 처음 딱 마시자마자 '와 이건 소맥인데' 하는 느낌이 팍 옵니다 허헣 ​그리고 우리 일행중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1리터짜리 마스비어를 원샷하신 분이 무려 3명이나 있었다는! 주변 서양사람들도 도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테이블에 올라가서 원샷하면 엄청 겁나 무지하게 주목받고 박수받는거 아시져?! 분위기 대박 재미졌고여ㅎㅎ 원샷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배는 불러오는데 먹어도 먹어도 술이 안줄어들더랍니다ㅎㅎ=_= 그래도 시도하신 분들 모두 다 원샷 성공하셨다는. 대단쓰!! 옆에 테이블에서 한번 더 하라고 막 그러고.(그래서 니가 츄라이 하라고 그랬더니 지는 안하면서 흥) 각자에게 할당된 닭을 거의 다 먹고 또 주문한 스테이크. 재미지게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두시가 되어서 술 더 주문하려고 했더니 서버 언니가 2시 주문 마감이라고 주문을 안받더란. 테이블 예약은 두시 반까지지만 라스트오더는 2시라는 점. ​그렇게 대략 우리 일행은 자리를 마무리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캐뤼서님과 나는 회전그네같은걸 타러 갔고 다른 분들은 대관람차를 타러 가시기도 하다가 중간에 인파에 밀려 찢어져 서로 안녕을 고하고. 우리가 타러 간 놀이기구는 바이에른 타워라고 하는 요로케 생긴 놀이기구. 동영상으로 보면 요래요래 움직이는 놀이기구다. 생긴건 이래도 1도 무섭지 아니하며 어지럽지 아니한 것. 한 10유로정도 했던것 같음.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면 이런 코인을 주는데 이게 입장권임. 이거를 놀이기구 운행하는 아저씨에게 주면 됩니당. 요거 타면서 찍은 영상. 사람이 을매나 많은지는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면 더욱 확실히 알 수가 있지여ㅎㅎ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딘들이나 레더호젠을 입고 축제를 즐기고 있음. 물론 나도 입었었고. 사실, 첨에 입을때는 이거 좀 부끄럽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그런생각 절대 안해도 됨. 안입은 사람이 오히려 이상할지경으로 90퍼센트 이상 입고 있으니 즐겁게 놀기만 하면 댐미다.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와서 다른 텐트들도 구경하러 들어가봄. 여러 텐트들을 들어갔다 나왔는데 로벤브로이 동영상이 있으니까 로벤브로이에대해 한번 적어보자면, 일단 사자가 맘에 들어서 들어갔고여(TMI, 포유류 사랑함) 씐나게 술 퍼마셨던 쇼텐하멜과 비슷해보이는 노랑이지만 또 느낌이가 다릅니당. 의자에 올라서서 밴드 반주에 맞춰 노래부르는 사람들이 여럿~ 그리하야 촬영해본 동영상ㅎㅎ 이렇게 중앙에 밴드가 있고 사람들이 열심히 따라부르면서 놀고있음:) 이렇게 놀고 해 있을때 숙소로 돌아와 뻗었읍니다......... 가기 전에는 낮/저녁 이렇게 두번 가서 놀자고 결심하고 갔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ㅎㅎ 무려 알유와 파티스마트의 도움도 있었는데!! 어디가서도 술 약한축에 끼지는 않는데 우리 일행중에서도 그렇고 내가 제일 약했었다.......... 역시 술축제답게 모두 한 술 하시는 분들이 찾는듯. 만만히 볼 옥토버페스트가 아님ㅠ 숙소 와서 한숨 자고도 알콜 기운이 다 안빠져서 그날은 라면으로 해장하고 걍 쉬었음. 캐뤼서님하고도 믿을수 없는 현실과 상황에 어이없어하면서ㅋㅋ 옥토버페스트 첫날은 이렇게 끝.

옥토버페스트 –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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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트’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약 2주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축제이자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포스팅입니다.

본 포스팅에서 “축제의 어원”, “가는 방법”,

“참여하는 맥주회사 설명”, “전통 의상”, “전통 음식”,

“숙소 고르는 꿀팁” 등을 다루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뮌헨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트’ 어원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서,

옥토버(Oktober)는 10월, 페스트(Fest)는 축제를 뜻합니다.

즉, 10월의 축제라는 말이지요.

옥토버페스트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권까지,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맥주”라는 하나의 공통점으로 모이는 최고의 축제인데요.

이 축제가 열리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독일 뮌헨 중심지의 숙박비는

평소보다 3~4배로 치솟는 정도로 인기가 상당하답니다.

이 축제에서는 독일 뮌헨의 6개의 맥주 회사가,

각자 자신의 맥주의 맛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 맥주 제조사들은 바로

“아우구스티너(Augustiner), 하커 프쇼르(Hacker Pschorr),

호프브로이(Hofbräu), 뢰벤브로이(Löwenbräu),

파울라너(Paulaner), 슈파텐(Spaten)”

입니다.

편의점에서 자주 봤던 이름도 있지 않으신가요?

그럼 본격적으로,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2017년에 방문하었으며, 2020년 “옥토버페스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었습니다)

‘옥토버 페스트’ 개최 시기, 장소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되는데요,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라는 곳에서 축제가 진행됩니다.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의 뜻은 테레제 공주의 잔디밭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비즌”이라고 짧게 말하기도 하는데요,

“비즌”은 “비제”의 뮌헨식 표현입니다.

“비즌”을 가시는 방법은,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축제 당일에는 통제가 있을 수 있으며, 전역에 내려서 걸어서 이동하시면 돼요.

현지인들이 아주 잘 알고 있으니, 잘 모르시겠다면 사람들을 따라다니시면 된답니다.

축제에 가실 때에는 소지품은 최대한 안 갖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어쩔 수 없이 가져오신다면, 입구의 유료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세계 3대 축제 ‘옥토버 페스트’

옥토버 페스트는 1810년, 10월 17일에 처음 시작되어,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세계적인 다른 축제에 비해서, 짧은 역사에 속하지만

독일인들의 맥주사랑과 세계인들의 맥주사랑에 힘입어,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로 발돋움한 것 같습니다.

독일 뮌헨 연고의 축구 강팀!

“FC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들도

매년 “옥토버페스트”축제에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왜 제가 갔었을 적엔 한 번도 못 본 것인지…

참 아쉽습니다.

‘옥토버 페스트’ 놀이동산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는 “맥주”뿐만 아니라

놀이동산(유원지)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놀이기구가 없는 잔디밭이지만,

축제기간이 다가오면, 재미난 놀이기구와 상점들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미성년자들은 이곳에서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구요,

심심치 않게 커플들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옥토버 페스트’ 맥주 도수

옥토버페스트 기간 동안에 각 텐트(양조장)에서 제공되는 맥주의 도수는,

평소 판매되는 맥주의 도수보다 높습니다.(5.8%~6.3%)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500ml의 두배인 1L 이죠.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만 원보다 살짝 높은 10유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물가는 매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 중에만 팔리는 맥주가,

매년 600만 리터라니 믿어지시는지요?

‘옥토버 페스트’ 영업시간

각 비어 텐트의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입니다.

저녁 8시 이후부터는 미성년자의 출입이 금지되는데요,

각자의 일상을 마치고 온 사람들,

주변 관광을 마치고 온 사람들이 이때 많이 몰리기 때문에,

이 시간에 방문하신다면, 무조건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오후 8시 이전에 방문했었기 때문에,

예약을 할 필요는 없었답니다.

게다가 예약 좌석과, 비예약 좌석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옥토버 페스트’ 전통 노래

각 비어 텐트의 중앙에는 각 양조장(맥주회사)이 섭외한 밴드가 있는데요,

일정 시간이 되면, 연주를 시작하며 신나는 파티가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맥주를 신나게 마시다 보면, 자주 들리는 노래가 하나 있는데요,

노래 제목은 “Ein Prosit der Gemütlichkeit (아인 프로지트 데어 게뮈틀리히카이트)”라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해당 노래를 들려드릴게요.

일정 시간이 되면 이 노래를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나오며,

이 노래가 끝나면 다 같이 “오안스~ 츠보아~ 드라이~ 그수파~”를 외치면서

건배(프로스트)를 하고 맥주를 마십니다.

처음엔 그 뜻이 뭔지도 모르고 따라 소리치며 마셨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하나~, 둘~, 셋~, 마시자~”였다고 하네요.

별 의미는 없지만, 상당히 흥겹답니다.

‘옥토버 페스트’ 참여 맥주 회사

세계 최대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는

총 6개의 맥주회사가 참여를 하는데요,

아우구스티너(Augustiner), 하커 프쇼르(Hacker Pschorr),

호프브로이(Hofbräu), 뢰벤브로이(Löwenbräu),

파울라너(Paulaner), 슈파텐(Spaten)입니다.

각 양조장(비어 텐트)은 인테리어가 비슷하면서도 각자의 색깔을 띠고 있죠.

각 양조장(비어 텐트)의 특색을 말씀드릴게요.

1. 아우구스티너(Augustiner)

아우구스티너는 아우구스트 형제회 수도자들이 설립했다고 하는데요(응?)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회사라고 합니다.

9,000석 규모의 비어 텐트와 4,000석 규모의 비어 텐트가 있습니다.

2. 하커 프쇼르(Hacker Pschorr)

1417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유서 깊은 레스토랑 “알테스 하커 하우스”에서 만든 맥주입니다.

지금은 “파울라너”에 합병이 되었다고 하네요,

3. 호프브로이(Hofbräu)

1589년, 바이에른 대공 빌헬름 5세가 세우고, 지금은 바이에른 주정부가 운영하는 맥주회사입니다.

(맥주회사를 주정부가??)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뮌헨 시내에 맛집으로도 참 유명한데요.

뮌헨에 오셨다면, 바로 이곳에 들러서 소세지와 학센, 맥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는 약 1만명이나 수용할 수 있는 비어 텐트를 세우는데,

가장 유명해서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4. 뢰벤브로이(Löwenbräu)

14세기 말부터 시작되었으며, 19세기에 “브라이”가문이 회사를 맡았습니다.

독일어로 “뢰베”는 “사자”를 뜻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뢰벤브로이의 양조장(비어 텐트)에는

“사자”모양을 한 깃발이 자주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5. 파울라너(Paulaner)

15세기, 이탈리아 성인 “프란체스코 디 파올라”의 기사단 수도원이 처음 주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수도원??)

수도원에서만 소비하기 위해 주조되었던 맥주가, 뮌헨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서,

외부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6. 슈파텐(Spaten)

1397년 설립되었으며, 1807년부터 “제들마이어”가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1997년에는 위에 언급된 “뢰벤브로이”에 합병되었다고 합니다.

‘옥토버 페스트’ 전통 음식

그럼 옥토버페스트 기간 중 맥주와 함께 곁들이는 전통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구운 닭고기(브라트헨들), 흰 소시지(바이스 부르스트), 구운 소시지(브라트 부르스트),

리본 모양의 빵(브레첼), 독일 식 튀긴 족발인 (슈바인스학세)등을 먹어보았는데요,

모두가 맛있었습니다.(축제기간 중에 무엇이 맛이 없을까요?)

그중에서도 원픽을 고르라면, 흰 소시지(바이스 부르스트)가 가장 맛있구요,

특히 겨자소스에 찍어먹는 삶은 소시지의 맛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학센과 구운 닭고기가 맛있답니다.

역시, 아는 맛이 가장 무섭죠.

출처: https://kr.freepik.com

‘옥토버 페스트’ 전통 의상

축제에는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의상이 빠질 수 없죠.

남자는 가죽 반바지와 체크무늬 남방을 입으며,

여자는 “디른들”을 입습니다.

특히 여성의 전통의상의 경우, “가슴”이 강조가 많이 되어있기 때문에,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민망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옥토버 페스트’ 숙소 추천

축제에 참가하시려면, 근처에 숙소가 있는 것이 좋겠죠?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요,

숙박비를 아끼고자 많은 젊은 층들이 “호스텔(백패커)”라 불리는,

도미토리 형식의 숙소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게스트 하우스이죠)

맥주축제기간에는 속된 말로 “동물의 왕국”이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비교적 안전한 호텔 또는 한인민박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축제기간에 커다란 임시숙소(임시 텐트)가 제공되는데요,

편안한 숙박을 위한 곳이 아닌, 술로 인해 몸을 못 가누거나, 감당이 안 되는 사람들의

임시 거처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곳도 취객들의 고성방가, 소변, 토사물들로부터 안전하지 않답니다.

독일 뮌헨 ‘김정일’ 할아버지

<보너스>

뮌헨, 또는 잘츠부르크에서 여행 중에 “김정일” 할아버지를 만나신다면

정말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저희도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났는데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가이드를 잘해주십니다.

(심지어 무료로!)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뮌헨의 찐 맛집도 알려주시고요,

어느 곳이 관광객들 상대로 비싸게 파는지,

어느 레스토랑의 음식이 질이 좋은지 등등을요!

저희도 처음 겪는 호의에 경계심을 가졌지만,

얘기를 나누다 보니, 부인분께서 부산 출신이시더라고요!

게다가, 김정일 할아버지께서는 한국을 너무나도 좋아하셨답니다.

지금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모두들 뮌헨에서 좋은 추억 쌓는 여행을 가시길 바라며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위키디피아”, “나무 위키” 등을 참조하였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백과사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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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열립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

매년 9월 15일 이후에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일 정도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입니다!

어디라도 그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큰 행운이지요!

이맘 쯤 독일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은 꼭 다녀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 사람이 어마어마 하게 많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 (2)

다들 아시겠지만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그러나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앉아서 쉴 곳이 많지 않으니 소지품은 간단하게! 가방은 가볍게 준비해 가세요!!

사람 진짜 많죠? 덜덜…

#3. 안주의 양이 많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3)

안주 양이 많으면 좋은 것 아냐!?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보통 일인 일 안주를 시켜먹는 분위기에요! 그러므로 음식을 많이 드시지 못하는 분들은 아침을 적게 드시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일인 일 닭 반마리 누가 못 먹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맥주가 너무 커서… 그런데 다들 맥주 한잔만 마실 것 아니잖아요..?)

보기엔 적어 보이지만, 먹다 보면 배 터져요!!

#4. 맥주 알콜 농도가 일반 맥주 보다 강하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4)

제조 과정에서 일반 맥주 보다 알콜 농도가 강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은근 빨리 취하고..또 양도 어마어마 해요.

그리고 양도 엄청 많아요..ㄷㄷㄷ 클라쓰…!

#5. 미리 텐트(술 마시는 곳) 을 예약해야 합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5)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메인 맥주텐트는 들어가기 힘들어요! 거의 못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예약을 안 하고 가서 메인 텐트는 구경만 하다 나오고 소형 텐트 앞에서 한시간 동안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괜찮은데? 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큰 텐트가 훨~~씬 재미있고 신나요!

(예약은 옥토버페스트 홈페이지 에서 하시면 됩니다.^^* 한 두 세달 전에 하셔야 해요!)

#6. 앉아서 쉴 곳이 없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6)

취해도 앉아서 쉴 곳이 없어용 ㅜㅜ 그러니 술은 적당히~!

#7. 의도치 않은 합석 가능..?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7)

독일 사람 혹은 여러 나라 사람과 의도치 않게 합석이 가능합니다..///

뭐..그럴 땐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헤헤

#8. 맥주도 때가 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8)

같이 술 마신 독일인 피셜: 맥주도 때가 있다고 합니다.

맥주를 시키고 색이 변하면 신선함이 떨어진 맥주하고 합니다…!

색이 변했을 땐, 단숨에 들이켜 새로운 맥주를 먹도록 합시다.

어때요? 위랑 아래 맥주 색이 다른 것 보이시나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옥토버 페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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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Eng sub) [독일 VLOG🇩🇪] 비오는 날, 옥토버페스트 2019 첫방문 후기, 꿀팁 I 154일간의 유럽교환학생 I OKTOBERFEST,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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