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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205, 206 『백치 1, 2』 출간 기념 특강
도스토옙스키가 가장 사랑한 작품 『백치 1, 2』 함께 읽기 with 로쟈
👨‍🏫 로쟈 이현우 노문학자의 러시아문학 강연 몰아보기
▶ 『닥터 지바고』 1부 : https://youtu.be/bLZUw7Vwxm0
▶ 『닥터 지바고』 2부 : https://youtu.be/JHJorPsEyN0
▶ 『창백한 불꽃』 : https://youtu.be/aWEF6Pq_1Jo
▶ 『안나 카레니나』 : https://youtu.be/b5KpKGTeLxo
▶ 『백치 1, 2』 : https://youtu.be/bBMkSnYm9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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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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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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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 교보문고

… 과 특별봉사대(세계문학전집 4).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문학동네 …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세계문학전집 8) … 에피 브리스트(세계문학전집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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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8/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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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네 세계 문학 전집 리스트 | 트레일러 인기 답변 업데이트

전세계 136명의 작가, 174종의 작품이 쌓여 200권의 감동을 이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9년 001번 ‘안나 카레니나’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0번 ‘마담 보바리’를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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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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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1 – YES24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 작품과 작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기에 말로만 듣던 ‘고전’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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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4/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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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세계문학전집…그래도 발간은 계속된다 – 한국경제

그런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 권, 한 권 전집의 리스트를 늘려가는 … 최근 출판사 문학동네가 펴내는 세계문학전집이 통권 200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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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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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치 1, 2』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특강 | 로쟈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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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문학 동네 세계 문학 전집 리스트

  • Author: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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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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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음은 대한민국에서 발간되는 각종 세계문학전집 목록이다.

종류 [ 편집 ]

대한민국에서 세계문학전집을 처음으로 소개한 것은 1959년 을유문화사와 정음사로, 을유문화사는 100권짜리 ‘을유세계문학전집’을 선보였다. 1960년대에는 신구문화사가 ‘전후세계문제작선집’과 ‘현대세계문학전집’을 발간하였고, 1970년대엔 삼중당문고와 동서문화사·삼성출판사가 세계문학전집을 출간하였다. 민음사는 1998년부터 전집 발간에 나서서 2010년까지 230권을 내놓았다. 이후 문학동네도 세계문학전집을 내놓고 있으며, 을유문화사도 2009년 6월부터 새로운 목록과 새 번역으로 ‘을유세계문학전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300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린책들이 ‘열린책들 세계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책세상은 ‘책세상문고 세계문학’을, 문학과지성사는 ‘대산세계문학총서’를 출간하고 있다.

동서문화사

문학과지성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00년대 세계문학전집 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범우사

삼성출판사

삼중당문고

신구문화사

열린책들 세계문학

올재 클래식스

을유문화사

창비세계문학

책세상

커뮤니케이션북스 지식을만드는지식(지만지)

펭귄 클래식 세계문학전집

한국헤르만헤세 서울대 선정 세계문학전집

혜원세계문학

목록 [ 편집 ]

각주 [ 편집 ]

문학 동네 세계 문학 전집 리스트 | 200권의 감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 트레일러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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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세트 1

출판사 리뷰

문학동네가 정선해 선보이는 세계문학의 위대한 성과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세계문학은 국민문학 혹은 지역문학을 떠나 존재하는 문학이 아니지만 그것들의 총합도 아니다. 세계문학이라는 용어에는 그 나름의 언어와 전통을 갖고 있는 국민문학이나 지역문학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그것을 넘어서는 문학의 보편적 질서에 대한 관념이 새겨져 있다. 그 용어를 처음 고안한 19세기 유럽인들은 유럽문학을 중심으로 그 질서를 구축했지만 풍부한 국민문학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현대의 문학 강국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세계문학을 이해하면서 정전(正典)의 목록을 작성하고 또 수정한다.

한국에서도 세계문학 관념은 우리 사회와 문화의 변화 속에서 거듭 수정되어왔다. 어느 시기에는 제국 일본의 교양주의를 반영한 세계문학 관념이, 어느 시기에는 제3세계 민족주의에 동조한 세계문학 관념이 출현했고, 그러한 관념을 실천한 전집물이 출판되었다. 21세기 한국에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국민적 주체성의 함양을 위한 문학이라는 관념은 이미 한국문학이 극복한 과거의 유물이다. 우리의 지성과 감성의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문학을 다시 구상할 때가 되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전에 대한 상식을 존중하면서도 지난 반세기 동안 해외의 주요 언어권에서 창작과 연구의 진전에 따라 일어난 정전의 변동을 고려하여 편성되었다. 그래서 불멸의 명작으로 통하는 낯익은 작품들과 동시대 세계의 중요한 정치? 문화적 실천에 영감을 준 새로운 작품들을 두루 포함시켰다. 세계시민적 교양의 함양이라는 세계문학전집 출판의 전통적 취지를 오늘날 정치와 문화의 전지구적 변화를 의식하면서 추구하고자 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문학 및 번역문학 출판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그룹을 대표해온 문학동네가 그간 축적한 문학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을 펴낸다. 인류가 무지와 몽매의 어둠 속을 방황하면서도 끝내 길을 잃지 않은 것은 세계문학사의 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들이 길잡이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부심과 사명감 속에서 그리게 될 이 새로운 별자리가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우리 모두의 뿌듯한 자산이 되기를 소망한다.

총 5년의 준비 기간, 학계와 문단의 전문가 8인이 엄선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출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지금 학계와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학자와 비평가들이 작품 선정에서부터 번역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나간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입니다. 각 언어권의 전문 연구자인 민은경(서울대 영문학), 박유하(세종대, 일문학), 변현태(서울대, 노문학), 송병선(울산대 중남미문학), 이재룡(숭실대 불문학), 홍길표(연세대, 독문학),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남진우, 미국 시카고대 한국문학 교수인 문학평론가 황종연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들 8인의 전문가가 모여 수십 차례의 회의와 난상토론 끝에, 21세기 정전 100여 권의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각 언어권 편집위원들은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원전을 충실히 번역해줄 역자 선정과 번역 원고에 대한 1차 감수도 맡아주었습니다. 이렇게 기획부터 번역과 편집까지 총 5년여에 걸친 준비 작업 끝에 2009년 12월,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차분 스무 권을 선보입니다.

1. 세계문학사를 빛낸 거장들의 걸작 발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괴테의 『파우스트』, 스탕달의 『적과 흑』과 같은 보편의 고전 외에도 묻혀 있는 거장의 작품들을 발굴하고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되는 『나귀 가죽』은 프랑스 대문호 발자크의 시대 고찰의 집적물이라 할 수 있는 걸작으로 국내에 초역되는 작품입니다. 또한 카프카와 헤세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스위스 작가 로베르트 발저는 대표작 『벤야멘타 하인학교―야콥 폰 군텐 이야기』로 국내 독자들 앞에 처음 선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 데뷔작이자 일본 전후 문학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가면의 고백』과, 러디어드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라는 영예를 안겨준 『킴』 역시 새로이 조명되고 자리매김할 거장의 대표작으로서 소개됩니다.

2. 지금의 세계문학을 주도하는 현대 고전 엄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르 클레지오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대표작 『황금 물고기』와 『피아노 치는 여자』를 포함하여 현대 세계문학의 지형도를 그리고 있는 현존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오에 겐자부로가 2007년 발표한 최신작이자 등단 50주년 기념작인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와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의 대표작 『휴먼 스테인』,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주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뮡를 새로이 번역하여 선보입니다.

3. 충실한 번역, 자료적 가치를 높인 해설과 연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원전에 충실한 번역으로 정본을 지향합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국내 톨스토이 문학 최고 권위자인 박형규 교수가,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한 이경식 교수의 번역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해당 작가 전공자 혹은 작가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번역해온 해당 언어권 전공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역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해설과 작가 연보를 함께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작가와 작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4. 시대에 걸맞은 젊은 번역, 문장의 결을 살린 소설가들의 번역

이번 목록의 번역자들 가운데는 독자들에게 친숙한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한 김영하는 “능란하게 짜여진 플롯에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대결하는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젊은 독자들이 “졸라 재미 없는 소설”로 생각하는 것이 안타까워 번역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는 젊은 독자들의 악의나 무지 때문이 아니라 작품이 태어난 시대인 1920년대와 2000년대라는 시간의 격차, 한국어와 영어의 다름 때문에서 발생한 문제로, 새로운 번역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 특유의 살아 있는 문장 감각으로 원작의 맛을 살려 번역했습니다. 덕분에 독자들은 ‘새로운 피츠제럴드’와 ‘젊은 개츠비’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시인이자 소설가인 키플링의 소설 『킴』과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르 클레지오의 『황금 물고기』는 각각 중견 소설가 하창수와 최수철의 번역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5. 현대적으로 해석된 표지 디자인과 품격 있는 장정, 정교한 편집, 독자 모니터 제도 도입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표지 디자인과 장정에서도 새로운 해석을 꾀했습니다. 판에 박은 고전문학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1세기 정전의 이미지를 표지와 커버에 담아냈습니다. 동시에 실용성을 고려하여 커버를 씌워 보호할 수 있게 했고, 이로써 대를 이어 소장하는 세계문학전집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문학동네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한국문학과 외국문학을 출판하면서 쌓아온 편집 경험과 역량을 이번 전집에 온전히 투여했습니다. 수십 명에 이르는 편집자들이 원문과 번역원고를 꼼꼼히 대조했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전문 연구자들의 번역과 독자들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편집이 끝난 후에는 문학동네 카페에서 열독자들을 대상으로 독자 모니터를 모집하여 편집자들이 미처 잡지 못한 오류나 오자들을 잡아내어 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1~3 안나 카레니나 * 레프 톨스토이 | 박형규 옮김

“『안나 카레니나』는 예술작품으로서 완전무결하다.” _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안나 카레니나』는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사회소설이다.” _토마스 만

“톨스토이의 예술은 강렬하고 맹렬한 빛을 발할 뿐 아니라 독창적이면서도 보편적이다. 『안나 카레니나』에서 톨스토이는 창조적 원숙의 정점에 이르렀다.” _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의 걸작. 시대와 언어를 뛰어넘어 인간 삶의 총체적 모습을 완벽한 소설 형식으로 구현해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세기 후반 러시아의 사회상과 풍속, 개인의 내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과도기에 놓인 한 시대의 초상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국내 최고의 톨스토이 문학 권위자인 고려대 명예교수 박형규의 충실한 번역으로 선보이며, 단어 하나하나 원저자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노턴 출판사 조사 ‘영미권 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 1위, 2009년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100’

4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 송병선 옮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_시카고 트리뷴

현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유머 넘치는 풍자소설. 해마다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 중 하나로 점쳐지는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대표작. 아마존 지역에 주둔하는 병사들의 성욕을 해소시켜주고자 페루 군대가 창설한 ‘특별봉사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페루 사회와 군부, 종교에 대한 작가의 신랄한 풍자가 매 페이지마다 넘치는 유머와 함께 독특한 구성으로 펼쳐진다. 요사의 이야기꾼으로서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대표작이며, 자신의 작품에 유머의 요소를 처음 도입하며 중요한 작가적 전환기를 이끌어낸 작품이기도 하다. 1994년 세르반테스상

5 황금 물고기 * 르 클레지오 | 최수철 옮김

“새로운 출발, 시적 모험, 관능의 희열이 넘치는 작품, 지배적인 문명 너머 또 그 아래에서 인간을 탐사한 작가.” _노벨문학상 선정 이유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르 클레지오의 대표작. 서양 문명을 탈출하여 자연으로 회귀함으로써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과 원시의 힘을 그려낸 르 클레지오의 작품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나고 자랐는지도 모른 채 인신매매단에 납치된 후 세상을 표류하던 한 어린 소녀의 ‘근원 찾기’를 작가 특유의 빛나는 서정적 언어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프랑스에서는 출간 당시 순수문학으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2008년 노벨문학상, 1994년 리르 조사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

6 템페스트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이경식 옮김

“그는 한 시대를 뛰어넘는 모든 시대의 사람이었다. 대자연도 그가 구상한 작품을 자랑스러워했으며 그의 문장으로 지은 옷을 입고 기뻐했다.” _벤 존슨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가장 사랑받는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 셰익스피어의 예술적 상상력이 마음껏 드러난, 유한한 삶의 덧없음과 생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만년의 걸작.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셰익스피어 비평사 저작으로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서울대 영어영문과 이경식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운율과 더불어 문장 하나하나에 숨은 은유와 언어유희까지 그대로 원전을 살려내는 데 힘썼다. 1999년 BBC 조사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1위

7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 김영하 옮김

“내가 ‘개츠비’와 당신의 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당신이 이루어낸 도약이 얼마나 위대한지는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_이디스 워턴(피츠제럴드에게 보낸 편지 중)

소설가 김영하의 살아 숨 쉬는 번역으로 만나는 순금의 문장, 그리고 ‘젊은’ 개츠비. 영원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신화, 그 찬란한 영광에 인생을 건 남자의 ‘위대한 환상’을 그린 불멸의 고전. 무라카미 하루키, J. D. 샐린저 등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 꼽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최고 걸작이자 대표작으로, 화려한 ‘재즈 시대’를 배경 삼아 아메리칸 드림과 물질주의, 계급적 동경과 부에 대한 갈망 등 미국을 지배하는 관념과 테마를 펼쳐낸다. 1999년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8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 오에 겐자부로 | 박유하 옮김

“오에에게 인생과 문학은 어쩌면 구분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글쓰기 자체-문학 자체가 그의 인생일 수 있는 것이다.” _박유하(역자 해설 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2007년 최신작이자 등단 50주년 기념작.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문학’에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하다. 작가는 만년에 접어들어 이제 ‘노년의 곤경’을 겪으면서도 그만큼 깊어진 삶에 대한 통찰력과 섬세함으로 치유와 위로의 글쓰기를 펼쳐 보인다. 대학 친구이며 뛰어난 영화제작자와 왕년의 아역 스타, 그리고 작가 자신이 함께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소설은, 그 과정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그들과 ‘함께’ 써나가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지금 작가가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1994년 노벨문학상

9~10 파우스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이인웅 옮김

“『파우스트』는 괴테의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자신의 모든 작품과 기교의 통합을 보여준다.” _대니얼 버트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12,111행의 대작. 괴테가 스물네 살에 구상을 시작해 숨을 거두기 1년 전까지 완성에 몰두한 작품으로, 전 인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인간 파우스트의 생애를 그려낸 장엄한 드라마이다. 지식과 학문에 절망한 노학자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현세의 쾌락을 좇으며 방황하다 마침내 과오를 깨닫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문학, 철학, 종교, 정치, 전쟁 등 인간의 모든 문명을 아우르며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괴테가 완성한 독일정신의 총체라 할 수 있다. 2002년 노벨연구소 조사 ‘54개국 작가가 뽑은 최고의 세계문학 100’

‘황혼’의 세계문학전집…그래도 발간은 계속된다

문학동네, 통권 200권 돌파

국내 세번째…12년 만의 기록

초역·절판된 책·무명 작가 작품 등

다양한 ‘희귀작’ 발굴해 선보여

독서 인구·전집 인기 하락에

출간 열기 식어…’신작 가뭄’

“고전문학, 고정 독자층 많아

출판사도 출간 포기 않을 것”

후발주자의 저력…12년 만에 2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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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꺾이며 잇달아 신간 출간 멈춰

세계문학전집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지나간 시대의 한물간 모습을 떠올리는 이가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런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 권, 한 권 전집의 리스트를 늘려가는 작업이 우직하게 이어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세계문학 고전이라 부르기 주저했을 작품까지도 적극적으로 소개하면서….최근 출판사 문학동네가 펴내는 세계문학전집이 통권 200권을 돌파했다. 12년 만의 기록이다.문학동네는 최근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대표작 《마담 보바리》와 프랑스 자연주의 거장 에밀 졸라의 《패주》를 출간했다. 각각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통권 200권째와 201권째 책이다. 문학동네 관계자는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권째 책으로 출간했다”고 설명했다.문학동네는 2009년 12월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첫 권으로 내놓으며 세계문학전집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국문학에선 강자였지만 세계문학 분야에선 후발주자였다. 이미 1990년 문예출판사, 1998년 민음사, 2001년 문학과지성사가 세계문학전집을 펴내고 있었다. 세계문학전집 붐이 일며 펭귄클래식(2008년), 을유문화사(2008년), 열린책들(2009년), 시공사(2010년) 등이 앞다퉈 뛰어들 때였다.문학동네가 경쟁에서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컸다. 하지만 10여 년이 지난 현재 문학동네는 민음사, 열린책들과 더불어 세계문학전집 시장 ‘3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문학전집 200권을 넘긴 출판사는 민음사(2009년 1월)와 열린책들(2012년 2월)에 이어 문학동네가 세 번째다. 김경은 문학동네 해외2팀 부장은 “초역 비율이 높고, 전집에 들어갈 작가와 작품을 꼼꼼하게 선정한 점도 200권 돌파에 12년이 걸린 이유”라고 말했다.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1권 중 국내 최초 번역이거나 다른 출판사 책이 절판돼 현재 문학동네를 통해서만 읽을 수 있는 책이 115권으로 절반을 넘는다. 다른 출판사들의 세계문학전집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제인 오스틴,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 비중이 큰 반면 문학동네는 처음 들어보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다. ‘묻혀 있는 거장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소개하자’는 취지다. 유명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최고작으로 꼽히지만, 번역이 까다로워 아무도 손을 대지 않던 《창백한 불꽃》도 문학동네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국내에 세계문학전집이 소개된 것은 일제강점기 때다. 일본에서 1913년 이탈리아 극작가 단눈치오의 《죽음의 승리》 등 8편 9권의 첫 전집이 나온 이후 ‘다이쇼 명저문고’ ‘근대 서양문학총서’ 등이 쏟아지며 교양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광복 후 일본어 중역이긴 하지만 1959년 국내 최초로 을유문화사가 100권짜리 ‘을유세계문학전집’을 내놓으며 전집의 명맥을 이었다.2008~2010년 무렵엔 여러 출판사가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며 ‘제2차 세계문학전집 붐’이 일었다. 대학 입학 시험에서 논술 전형이 강조되면서 ‘고전 읽기’ 열풍이 분 덕분이었다. 민음사는 세계문학전집에 속한 책을 누적 1500만 부 넘게 팔았고,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세계문학전집에서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다소 열기가 꺾인 상태다. 현대문학의 에오스 클래식은 2014년 2월을 마지막으로 신간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2018년 7월), 문예 세계문학선(2019년 4월), 펭귄클래식(2019년 12월)도 신간 출간이 멈췄다. 계속해서 신간을 내는 곳은 민음사, 문학과지성사(대산 세계문학총서), 을유문화사, 문학동네, 열린책들, 창비 등 6곳으로 줄었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세계문학전집 열기가 예전 같지 않다”며 “짧고 쉬운 글에 익숙해진 젊은 독자층을 끌어들이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다만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고전 특성상 세계문학전집 시장이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문학전집은 세계문학의 정수만 모아놨기 때문에 독자들이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시장”이라고 했다.임근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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