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축제 부스 | Eng Sub) 중학교 축제 브이로그 (축제 부스 – 귀신의집👻 준비부터 운영까지💸) _Middle School Festival Vlog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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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축제] 다양한 축제 부스 아이디어와 그 뒤에 숨은 많은 …

9월에 학교로 복귀하여 2학년 아이들을 만났거든요. ​. 이제 겨우 3개월 넘게 만났을 뿐이지만,.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이 만든 동아리 축제 부스들이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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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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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부스 운영 추천 좀 – 스레딕

학교 축제를 하는데 반별로 부스 운영을 하래 컨셉 괜찮은 거나 괜찮은 부스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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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올 해에는 세계민속무용제에서 1등을 한 학급의 공연을 ‘KGH’S FESTIVAL’에서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경기여고 축제의 전시 부스는 48개로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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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hool.iamservice.net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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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축제에 이런 것도 가능해? 정말?

올해는 부스가 두개뿐이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 시사동아리 ‘세알내알’의 세월호 기금마련 행사와 앞서 설명드렸던 주W.B.학생의 빵팔기 부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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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도 학교 축제가 가능할까? – 행복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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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 수칙아래 거리두기와 예약제를 적용하여 붕어빵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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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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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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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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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등학교 축제 부스

  • Author: 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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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XO-1fVzc9o

[우리학교 축제] 다양한 축제 부스 아이디어와 그 뒤에 숨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어우러지다 1

우리학교에 와서 고3 담임을 연속으로 맡다보니,

학교 축제는

‘관객’ 또는 ‘비관계자’처럼 지난 2년을 흘러보냈습니다.

1,2학년들 학생들의 행사같은 느낌이랄까요?

더군다나 3학년 학생들은 오후 수업 없이 점심 이후 귀가를 하기 때문에 더더욱 고3 담임들에게는 큰 관심이 생기지 않는 행사였습니다.

올해는, 그렇지만 기분이 남다릅니다.

9월에 학교로 복귀하여 2학년 아이들을 만났거든요.

이제 겨우 3개월 넘게 만났을 뿐이지만,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이 만든 동아리 축제 부스들이 궁금하였습니다.

오전 부스 체험 시간이 땡!하고 개시되자 마자,

바로 1층으로 출발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 스토리 ::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곳, 고등학교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8월 말, 개학을 하자마자 서울 강남의 많은 고등학교에서는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학교마다 축제 시기는 다양하지만 2학기에 개학하여 1~2주일 후에 축제하는 학교들이 대부분으로 이 시기는 학생들이 축제 준비와 관람으로 들떠있을 때입니다. 학교 교정 이곳저곳에서는 축제를 하는 학교들이 붙여놓은 축제 홍보 포스터가 눈에 뜨입니다. 대부분 학교에서 축제 홍보 포스터를 학생들에게 공모하여 만드는 추세라 포스터를 비교하여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텐데요, 기자는 주로 평일(금요일)에 하루만 축제를 하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토요일 휴일에 축제를 하는 경기고등학교와 이틀 동안이나 축제를 진행하는 경기여자고등학교의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8월 22일(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진행하는 경기고등학교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보통의 학교들은 금요일에 축제를 진행하여 평소 수업시간 동안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및 간단한 공연을 진행하고 방과 후에는 페스티벌만을 하기 때문에 금요일에 수업을 마치고 방문하는 외부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못 하는데요, 경기고등학교는 토요일에 하루 종일 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에 전시 관람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기자가 학교에 도착한 오후 12시 30분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아직 학교를 찾는 외부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교문에 걸려있는 현수막과 동아리 홍보지들이 축제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 입구에는 아나바다 시장과 먹거리 장터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아직 정식 개장을 하지 않아서 맛있는 음식들과 알뜰구매는 뒤로 미루고 오후 1시에 시작한다는 ‘경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감상하기 위해 문화관으로 향했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악기를 연주하는 남학생들은 얼마나 멋질까? 하는 기대를 하며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경기고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창립된 지 74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학생들만 있는 학교에 이렇게 역사가 깊은 오케스트라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악기를 들고 무대 위에 앉아 있는 남학생들이 더욱 멋있어 보였습니다. 연주회를 진행하는 악장과 부악장 학생 두 명이 연주하는 곡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고 클래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얀거탑, 캐리비안 해적의 OST 등도 연주하여 클래식을 잘 모르는 기자도 참 즐거웠습니다. 특히, 연주곡의 느낌을 지휘하는 동작으로 그대로 전달하는 지휘자의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지휘자를 칭찬하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재학생들의 연주에 이어 선배님들의 연주와 재학생들과의 협연이 이어졌는데요, 경기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오랜 역사를 증명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창덕여자고등학교 관현악부와의 협연도 멋졌습니다.

무척 더웠던 날씨에 시원한 문화관에서 만났던 음악의 감동을 가슴에 안고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축제 리플렛을 보니 전시 부스가 33개나 되는 큰 규모의 축제였습니다. 전시장이 모두 학교 건물 내에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전시장 복도는 축제를 찾은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자, 이제부터 축제의 전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기자가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로봇반’이었는데요, 로봇을 자유자재로 이동시켜 장애물을 피하게 하기도 하고 물건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기도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창의융합과학반’에서는 질소과자와 비눗방울 만들기, 나만의 거울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봤는데요, 입에서 과자에 질소를 입혀 먹으니 무척 시원했고 입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는 게 꼭 불을 뿜는 공룡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만의 거울만들기도 재미있었는데요, 그림을 그린 동판을 약품에 부식시켜 예쁜 거울을 만들어주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 상: 질소과자 만들기, 하: 나만의 거울만들기 >

‘컴퓨터반’에서는 여러 가지 컴퓨터 프로그램을 접했는데요, 스피드 드로잉 프로그램, 건물의 훼손 전의 모습을 복구하는 복원프로그램, 안경처럼 생긴 기기를 쓰면 VR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신기한 프로그램이 재미있었습니다.

< 좌: 스피드 드로잉, 중: 복원프로그램, 우: VR체험안경 >

‘화학부’에서도 결정 만들기, 꽃을 든 남자, 여인의 향기, 너와 나의 연결팔찌, 액체질소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열심히 시범을 보이고 설명을 해주는 경기고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진지했습니다.

< 좌: 결정만들기, 우: 꽃을 든 남자 >

< 좌: 여인의 향기, 우: 너와 나의 팔찌 만들기 >

‘물리부’에서는 물리적 원리를 이용한 미니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아이디어가 참 좋은 만큼 관람객들의 인기가 많았습니다.

‘발명창의공학부’에서 만난 3D프린터기도 무척 신기했습니다. 고가의 3D프린터기를 직접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3D프린터기로 작품을 만드는 모습과 3D프린터기로 만든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 좌: 다양한 종류의 3D프린터기들의 모습, 우: 3D프린터기로 직접 물건을 제작하는 모습 >

학교가 넓고 전시 부스가 많아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33개의 부스를 모두 관람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후 5시에 전시를 마감하고 바로 체육관에서 ‘경기인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체육관에는 경기고등학교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외부 관람객까지 함께 하여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기자도 ‘경기인의 밤’을 즐기기 위해 서둘러 체육관으로 이동하였는데요, 경기고등학교 학생회를 비롯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교내팀과 찬조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토요일 저녁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 경기고 학생회 공연 > < 경기고 학생 사중창 >

< 경기고 실용음악동아리 ‘홍련’ > < 경기고 댄스동아리 ‘매드 스텝’ >

< 외부찬조: 숭의여고 응원댄스팀 ‘해오름’ > < 외부찬조: 양재고 댄스팀 ‘러쉬’ >

8월 25일(목)과 26일(금)에는 경기여자고등학교(이하 경기여고) 축제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많은 외부 관람객들로 가득했습니다.

경기여고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이틀 동안이나 축제를 진행하였는데요,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여 학급별 경연을 하는 합창제(1학년), 세계민속무용제(2학년)가 유명합니다. 요즘은 학교 축제에서 보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연습을 시작하고 여름방학 동안에도 학교에 나와 열심히 연습을 하여 그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소문이 나있는데 축제날 오전에 경연을 마치기 때문에 외부 학생들은 관람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 해에는 세계민속무용제에서 1등을 한 학급의 공연을 ‘KGH’S FESTIVAL’에서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멋진 무대였습니다.

경기여고 축제의 전시 부스는 48개로 17개의 학교 건물과 36개의 몽골텐트(운동장)에 준비되었습니다. 운동장에서 바라본 몽골텐트의 모습은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강남구청 다문화팀에서 ‘세계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차리고 학교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5일(목) 전시 시간이 6시까지여서 많은 전시를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좌: 강남구청 다문화팀 우: 수학토론반 >

< 축구반 > 여학교에 축구반이 있다는 사실이 참 특이했습니다.

유명 축구팀의 유니폼 전시와 축구골대에 직접 킥을 하는 게임 등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로 동물학대의 문제점을 알리고 동물인형을 이용한 게임 등을 통해 동물보호를 알렸습니다.

< 시사토론반 > 현대사회에 스며든 맥도날드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속에서 피로해지는

현대인의 고통에 대한 지적을 통해 바람직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준비했네요

곳곳에 게임프로그램들이 있어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6일(금)에는 ‘KGH’S FESTIVAL’ 준비를 위해 오후 4시 30분에 전시가 마감되어 오후 5시에 도착한 기자는 바로 경운관에 입장하여 페스티발의 관람을 기다렸습니다. 경운관 2층까지 꽉 찰 정도로 재학생과 외부 관람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페스티발은 본교 학생들의 공연과 함께 외부 찬조 출연팀들까지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경기여고 축제프로그램 중 2학년 학급별 행사인 ‘세계민속무용축제’에서 1등을 한 학급과

수련회에서 학급장기자랑 1등을 한 학급들이 공연을 하였는데요, 밸리댄스의 화려함이 무척 매혹적이었으며

댄스곡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춤을 추는 학생들의 모습이 흥겨웠습니다.

< 경기여고 학생회 학생들의 공연 > < 축제 오디션 교내팀에 선정된 ‘템테이션’ >

< 경기여고 치어리더팀 ‘스피넬’ > < 경기여고 댄스동아리 ‘비너스’ >

< 외부찬조: 서초고 ‘브릴리언트 클럽’ > < 외부찬조: 원조할매국밥 >

< 외부찬조: 케이팝 출신 가수 버나드 박 > < 외부찬조: 케이팝 출신 가수 박지민 >

< 외부찬조: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 < 외부찬조: 양재고 ‘러쉬’ >

< 외부찬조: 밴드 보컬 finest > < 외부찬조: 밴드 보컬 0vercome >

< 외부찬조: 서울예술공연학교 밴드 보컬 shalmon >

두 개의 학교를 찾아 축제현장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휘하고 열정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고등학생들은 창의력, 기획력, 문제해결력 등 소중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고등학교 축제의 내용이나 규모가 예전보다 많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입시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에서는 아닌지 하는 의혹이 들기도 하는데 축제 준비 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당장의 입시보다 인생 전체에 도움이 되는 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학교축제에 이런 것도 가능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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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블로거는 성실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벌써 3주 전의 일이군요. 지난 12월 16일(금)~17일(토) 1박 2일간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축제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에도 1박 2일을 했지만 이번 행사때는 내용이 달랐습니다. 전날부터 준비가 빵빵했거든요. 아이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 내용을 소개합니다.

우선 포스터부터 소개합니다. 1학년 하.U.J. 학생의 작품입니다. 이런 재주가 있는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보면 포스터가 훨씬 이쁩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축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학년 밴드부 아이들도 마지막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3학년 주W.B.학생은 축제 당일날 팔기 위한 빵을 만들더군요. 다음날 1시간만에 완판되었다고 했습니다. 초등학생들 등 어린아이들에게는 무료로 나눠줬다고 자랑하더군요. 밤 늦게까지 가사실에서 혼자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어찌 이렇게 잘 자랄수가 있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참 이쁜 학생입니다.

축제날 사용될 풍선이 두둥실~

3학년 몇 놈들은 이 풍선을 훔쳐(?)와서 풍선에 든 헬륨가스를 서로 먹겠다고 난리였습니다. 진짜 목소리가 달라지던데요?^^

구태화 샘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개교 이래 축제 전날 처음하는 캠프파이어를 준비하셨거던요. 100kg가 넘는 고목들을 옮기고 다듬고 하시느라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아이들도 샘을 거들며 또 살아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산경험이 바로 교육이었습니다.

금요일(16일) 오후에 다양한 놀이터가 열렸습니다. 1층과 2층에서는 아이들 작품 전시회가 열렸구요.

학교 구석구석에선 신나는 체험공간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먹꺼리는 필수죠. 솜사탕 기계,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부모님들도 참여하셔서 흥을 더했습니다.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노래방

뭐 만드는 방

큐브 맞추는 방

드디어 밤이 되었고 캠프파이어 전에 특별한 대회가 있다하여 갔습니다.

전교학생회장과 1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학년 여학생이 사회를 봤습니다. 이름하야

‘미스 꿈키움 선발대회!’

반별로 한명씩의 남학생들을 여장하여 미스 꿈키움을 뽑는 대회였습니다. 어찌나 웃기던지요.

다름이 아니라 평소 거의 말이 없는 아이들이 여장을 하고 나와 자기 소개를 하고 화장이나 옷 코디를 담당했던 여학생이 같이 나와 작품설명을 하고 모델들과 워킹을 하는 등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 1회 미스 꿈키움 ‘진’은 한복을 입고 있는 1학년 남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거의 만장일치였습니다. 어찌나 도도하던지, 내년에도 이 대회를 꼭 하자며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드디어 8시가 되었고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뜨아!!! 언제 준비하셨는지, 축구 골대를 눕혀서 이런 엄청난 작업을 해 두었더군요.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캠프 파이어는 시작되었습니다.

키가 잘생긴 박영관샘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도 함께 였습니다. 친구들 손을 잡으며 노는 밤은 춥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캠프파이어 하는 동안 많은 어머님들께서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메뉴는 치킨팝(?)과 뜨거운 어묵, 인기만점이었습니다. 밤에 아이들이 배고플만한 시기에 딱! 간식이 나와 행사의 흥을 더했습니다.

다음 날

하루가 가고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토요일 행사는 간단했습니다. 오전에 공연, 점심 식사 후 부스행사였습니다.

올해는 부스가 두개뿐이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 시사동아리 ‘세알내알’의 세월호 기금마련 행사와 앞서 설명드렸던 주W.B.학생의 빵팔기 부스가 있었습니다. 두곳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세월호 기금 마련 부스에서는 8만원 정도의 돈이 마련되었고 제가 11만원으로 맞추어 송금했습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와 전교생 중 연습한 학생들로 시작된 오케스트라!!! 소리가 남달랐습니다.

그 외 반 별로 귀엽고 재치있는 공연들로 가득했습니다.

마지막 행사로는 학교에 달 벽시계 구입을 위한 ‘아나바다’였습니다.

학부모님들 중 입을 잘 터시는(?) 분의 진행으로 경매부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구경하는 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경매가 끝난 후 자유 구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 부터는 더 넓은 곳에서 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론

저희 학교는 학교 행사가 있고 나면 꼭 전교생이 모여 평가회를 가집니다. 이번에는 월요일에 긴급 공동체 회의를 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축제에 대한 평가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의견으로는

프로그램이 작년보다 훨씬 다채로웠다. 재미있었다.

부스가 너무 적었다. 부스운영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캠프파이어 시간이 너무 짧았다. 내년부터는 기숙사에 좀 늦게 들어가더라도 캠프파이어 시간을 충분히 할애했으면 좋겠다.

반별 작품을 오디션을 본다고해서 불편했다. 우리는 완벽한 작품을 올리고 싶은 것이 아니다. 우리끼리 준비하며 즐기기만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올리고 싶은 것은 무대에 다 올렸으면 좋겠다.

1, 2학년의 모든 반이 의무적으로 공연을 한 것에 불만이 많다. 왜 의무로 해야 하는가? 준비하는 기간 남학생들의 비협조로 너무 힘들었다. 내년에는 이 부분도 논의했으면 좋겠다.

3학년은 왜 무대에 올리지 않았는가?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3학년들의 무대도 생각해보자.

선생님들의 지도가 심했던 것 같다. 좀더 우리를 믿고 지지해 달라. 실패하면 어떤가? 우리가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듣고 있으면서 흐뭇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교생 앞에서 (샘들도 계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잘 자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제는 단순히 수업하지 않고 노는 날이 아닙니다. 어떤 샘께서는 1년을 마무리하는 날이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들은 1년을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또 다른 관계로 만나고 또 다른 경험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완벽한 축제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축제는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아이들은 보고, 듣고, 느끼며 자라고 있습니다.

내년 축제에는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나 많구나.’라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학교는 아이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학부모님들께도, 좋은 학교이지 않을까요?

벌써 내년의 꿈키움학교 축제가 기대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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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도 학교 축제가 가능할까?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의 각종 행사들이 축소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다. 경기도 운산초등학교(교장 나순미)에서는 11월 10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학년군별로 축제를 진행했다. 11월 10일 수요일에는 1, 3, 5학년이, 12일 금요일에는 2, 4, 6학년이 학교에 등교하여 축제를 진행했다. 전교생이 모두 축제를 진행할 경우 밀집도로 인한 감염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다. 학생자치회에서 축제의 가치 등 큰 방향성을 잡고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교사-학생 공동체가 4차례에 걸쳐 세부적인 진행방향을 협의하였다.

협의 결과 학년별로 주제를 정하여 3-6학년 학생들이 학급별로 한 부스씩 운영하고, 학부모 주관 운영 부스 등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부스 형태로 운영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축제에 장식이 필요하다고 학교에 건의하였고 이에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 곳곳에 행사를 위한 장식을 부착하였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교사들이 길놀이를 하는 모습을 시청하며 학생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학급자치회를 통하여 학년에서 정한 주제에 맞추어 자신들이 운영할 부스 운영방식을 정하고 3타임으로 운영인원을 나누어 부스 진행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모두가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녹화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학생-교사가 함께 오디션 평가에 참여하여 일주일 전 사전 촬영을 하였고, 부스 시간 종료 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학생 개개인별로 부스 방문 확인 스티커를 시간대별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참여 전 손소독 등 개인 방역을 잘 준수한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축제를 아예 할 수도 없었는데, 2021년에는 제작년처럼 먹거리를 먹을 수는 없었고, 모두가 함께 축제를 하지 않아서 부스를 많이 체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축제를 할 수 있게되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분위기에 맞추어 학교에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약 3년만에 재개된 대학 축제, 즐거웠던 그 현장 속으로!

약 3년만에 재개된 대학 축제, 즐거웠던 그 현장 속으로!

🌟약 3년만에 재개되고 있는 대학 축제!🌟

모두 축제는 즐겁게 잘 즐기셨나요? 코로나19 상황의 호전으로 인해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점차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2~3여년 동안 실시되지 못하였던 대학 축제가 하나 둘씩 재개되고 있는데요. 즐거웠던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 즐거웠던 축제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SK Careers Editor 채희선

특히, 대학 축제의 순간만큼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곤 하죠! 그렇다면 그 축제 부스는 누가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일까요? 오늘은 즐거웠던 축제의 현장 속에서, 그 재미와 즐거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축제 부스 운영자를 만나보겠습니다!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위해 한시의 긴장도 늦추지 않고 일을 하는 축제 부스 운영자와의 인터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인터뷰이는 대학교 총학생회에서 권리복지처장을 맡으며 부스 운영을 하게 된 20학번 학우님입니다.

대학교 축제 때 꼭 한 번 부스 운영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특히 20학번, 일명 코내기(코로나 학번 새내기)로서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더욱 학교 생활에 참가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론 기획단을 통해 학교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론 축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면 더욱 보람찬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획단을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무언가를 기획하고 직접 실행에 옮겨 어떠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의 그 뿌듯함과 성취감을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 기획단을 더욱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 생활의 로망 중 하나가 대학 축제일만큼, 축제에 대한 그 기대감이 컸습니다. 이전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도 동아리 부스를 운영하며 재미있게 즐겼던 경험이 있었기에, 대학 축제에서도 부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 기업들과 함께 하며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사격이나 다트처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다는 점 등이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운동장 같이 넓은 공간에 대형 놀이기구를 불러와 바이킹이나 대형 미끄럼틀, 에어아치 등을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학교 안에서 바이킹을 탈 수 있다니! 고등학교땐 정말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기대가 컸던 건, 연예인 공연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연예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없기에 그저 화면 속의 인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도 연예인을 저의 생활 공간인 대학교 내에서 볼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뛰어 즐길 상상만 해도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일명 코내기(코로나 학번 새내기)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 대학 축제에 관한 추억이 없습니다.😥 저희 학교의 축제도 처음 즐겨보는 것이기 때문에 축제가 더욱 기대되었죠! 코로나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다른 대학교 축제를 놀러갔던 적이 있는데 그땐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주점 부스를 즐기지 못하고 멀리서 구경만 했던 기억은 납니다.

저는 총학생회 권리복지처원들과 함께 총 3가지의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소원을 말해봐’ 부스입니다. 이 부스에선 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즐기고 싶었던 것,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즐기고 싶은 것, 고생한 주변인들에게의 감사의 한 마디, 올해의 목표 또는 계획 등을 종이에 적어서 매달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타투 스티커를 증정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깨끗하게 맑게 따뜻하게-1’ 부스입니다. 여기선 교내 플로깅을 하면 머그컵과 텀블러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특히 쓰레기가 많고, 푸드트럭이 들어오게 되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쓰레기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깨끗한 축제 운영을 위해 본 부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플로깅을 위한 목장갑과 비닐봉투를 준비했는데, 생분해가 되는 친환경 비닐봉투를 구비하여 플로깅의 목적성을 저희 또한 뚜렷하게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플로깅은 교내 건물 3가지로 이루어진 A, B, C 총 3가지의 코스를 추첨을 통해 선택하고, 정해진 코스의 마지막 장소에서 플로깅을 하고 있는 인증샷을 찍은 후 SNS 홍보를 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습니다. SNS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우분들이 저희 부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깨끗하게 맑게 따뜻하게-2’ 부스입니다. 이 부스에선 학교 굿즈를 직접 주문 제작하여 복조리형 파우치와 시리얼컵, 반다나를 준비하였고, 이 굿즈들을 판매하여 모든 수익금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기획하여 진행했습니다.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한국독립유공자협회를 통해 생존 애국지사분들께 기부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른 학우분들도 굿즈를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굿즈 구매액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였기에 많은 학우분들이 참여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것을 넘어서서, 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며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부스 운영은 주로 단과대학이나 과, 동아리 등에서 운영을 하며 일부 부스의 경우 단체가 아닌 개인이 신청하여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다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총학생회의 권리복지처장으로서 활동하고 있기에, 부처의 성격에 맞는 부스의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만 학교 굿즈를 직접 제작하고 학교의 공식 로고와 관련된 타투스티커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 수익성을 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는 일부 물품의 제한이 있기에 학교 본부와 여러 차례 논의하고 승인을 받으며 제작을 했습니다. 혹여나 추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꼼꼼하게 세세한 것도 승인을 받으며 진행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소원을 말해봐’ 부스에 참여하였을 때 증정하는 타투 스티커의 인기가 많아서, 원래 축제 및 부스 운영 기간인 이틀동안 사용할 소원 종이를 첫째날 부스 운영 4시간만에 모두 소진되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몰렸고, 몇 백명이 본 부스를 다녀가서 줄도 교내에서 길게 이어지곤 했습니다. 종이가 소진되었을 때 급히 색도화지를 더 구매하러 갔지만, 그 당시에도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소원 나무 부스에 참여하지 않아도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곤 했습니다. 3년만에 재개되는 대학 축제였기도 하고, 당일 연예인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학우분들께서 부스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인파가 점점 몰리기 시작했을 때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컸는데 그것도 잠시, 당황스러움을 즐길 틈 없이 부스 운영 인원들과 함께 공장처럼 종이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설명하고, 타투스티커를 붙여주기 바빴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권리복지처 자체 부스를 운영하는 것 이외에도 기업 및 동아리 부스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컨택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예비사회적 기업인 ‘옐토’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장애인식개선동아리를 직접 참여시켰습니다. 옐토 부스에서는 공식 마스코트인 귀여운 토끼 그립톡이나 메모지, 공책 등을 판매한 후 수익금의 1000원당 기저귀 1개를 기부하는 것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옐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본 축제의 차별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스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현황 보드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존, 전쟁 구호 물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론 교내에 있는 장애인식개선동아리의 단장님께 직접 연락을 취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점자카드 만들기, 장애인식 개선 퀴즈, 수어로 이름 알기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경계를 허물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여러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단순히 게임으로 즐길 부스로 가득 찬 축제를 넘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3년만에 처음으로 즐긴 대학 축제인 만큼 더욱 기대가 컸는데, 부스 운영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며 축제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부스 운영을 해보고 싶을 만큼 그 성취감과 뿌듯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부스 운영을 준비하고 기획을 하는 단계, 그리고 직접 운영을 할 때에는 많은 노력과 고생이 있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즐거웠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권리복지’라는 부처의 이름에 맡게 축제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넘어서서, 여러 사회적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아이디어가 너무 멋진 것 같네요!😍 3년만에 재개되는 대학 축제라 더욱 설레고 기대되는 학생들이 많았을텐데, 이런 멋진 부스까지도 운영되어 학우들이 교내에 대한 자긍심도 더욱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뒤편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부스 운영을 하신 운영자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축제를 즐기러 다같이 떠나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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