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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ko Spirit
SBTR027
D: 39.8mm
LTL: 46.5mm
T: 11.5mm
L: 20mm
M: Seiko 8T63 is a mechaquartz
RP: $267
PP: $125
Music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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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ce by The David Roy Collective
https://artlist.io/artist/695/the-david-roy-coll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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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크로노그래프 #가성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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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의 가성비 시계 라인업 소개 & 추천 (기계식, 오토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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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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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unjang.co.kr
Date Published: 7/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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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가성 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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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가성 비 시계
- Author: 더 타임 트래블러 The Time Traveler
- Views: 조회수 20,017회
- Likes: 좋아요 361개
- Date Published: 2022. 3.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fVDckVhuhU
30대 남성의 가성비 시계 라인업 소개 & 추천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
블로그의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져 있지만 아주 간간히 해 보는 패션 그리고 시계 이야기입니다.
사실 기계식 시계에 대한 관심은 무척 많은데 관련 지식이 없고, 고가의 시계를 선뜻 지를만한 여건도 되지 않는 터라 개인 선호도와 옷차림과의 어울림, 시계에 얽힌 스토리 등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간간히 하나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출하기도 하고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때문에 기계식 시계는 이제 본래의 목적보다 손목에 감는 액세서리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고 저 역시 여전히 스마트워치보다는 태엽 감는 ‘진짜 시계’를 좋아하기에 현재 제가 보유한 시계들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30대 남성 기준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델들이면서 활용도도 높기 때문에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들의 선택에 작게나마 참고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 해밀턴 카키 메카니컬 (Hamilton khaki field mechanical)
샌드블라스트 마감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구형] ETA 2801-2 수동 무브먼트 / 42시간 파워리저브 [개선형] H-50 무브먼트 / 80시간 파워리저브케이스 지름 38mm / 두께 9.5mm
슈퍼 루미노바(C1) 야광 인덱스
러그 규격 20mm
50m 방수
직조 스트랩 H6006941021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군용 시계 느낌 물씬 나는 해밀턴 카키 필드 메카니컬은 1969년 베트남전 당시 미군에 보급되었던 모델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모델입니다. 샌드 블라스트 마감 된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직접 태엽을 감는 수동 무브먼트, 오래돼 변색된 듯한 컬러의 인덱스까지 복각 느낌을 제대로 담았습니다. 실제 오리지널 모델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을 만큼 충실한 레트로 모델입니다.
38mm의 비교적 작은 크기에 직접 태엽을 손으로 감아야 하는 수동 무브먼트, 무광 처리된 케이스를 가장 큰 특징들로 꼽을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최초에는 ETA 무브먼트였지만 이후 H-50 무브먼트를 채용한 개선형 제품으로 교체됐습니다. 이에 따라 진동수와 파워 리저브의 차이가 있습니다. 초침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형 무브먼트를, 파워리저브를 중시하시는 분은 개선형을 선호하시겠죠.
이 시계는 2018년 출시 당시에 디자인에 반해 비교적 일찍 구매했습니다. 추가적인 설명이 그 때 포스팅에 있습니다.
해밀턴 카키 메카니컬의 장점을 꼽자면 캐주얼한 차림에 두루 어울리는 군용 시계 특유의 스타일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입니다. 때문에 전천후로 활용할 필드 워치가 필요한 분이나 기계식 시계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리테일 가격이 60만원대, 면세점이나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40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무척 좋습니다. 게다가 범용 ETA 무브먼트라 관리하기도 어렵지 않고요.
수트 차림에 어울리는 시계는 아닙니다만 캐주얼이라면 색과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나 매칭할 수 있을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 거기에 스트랩 매칭도 쉬워서 나토밴드부터 가죽, 스틸 밴드까지 줄질의 재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틸 브레이슬릿과의 조합은 이 시계의 외모를 까먹는다고 생각하지만-
38mm의 크기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손목이 가는 분들도 착용할 수 있는 적절한 크기라고 생각하며 수동 무브먼트 제품이라 두께가 얇은 것도 좋습니다. 다만 야광과 방수 성능은 요즘 시계들과 비교하면 부족한 편입니다.
이 시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 나토 밴드입니다. 군용 시계의 정체성과 같은 올리브 컬러의 나일론 소재에 가죽을 덧대 포인트를 줬는데, 일반적인 나토 밴드보다 고급스러워보이면서 이 시계의 디자인에도 잘 어울립니다. 올리브/브라운 컬러 조합이라 옷차림도 크게 가리지 않고요. 필드 워치다보니 이 시계엔 늘 나토 밴드를 매치하는데 그래도 이 기본 스트랩만큼 잘 어울리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검정색 다이얼과 올리브 컬러 나토 밴드로 구성된 기본 모델입니다. 이후 다이얼 컬러와 소재, 밴드 타입 등을 변경한 다양한 모델들이 추가돼 이제는 상당히 많은 모델들이 판매 중이더군요. 가격도 대부분 60-70만원대에 있으니 전천후 필드 워치를 찾는 분들은 쭉 구경해봐도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계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앞으로도 방출 없이 쭉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무 고민없이 편하게 차고 나가기에 이만한 시계가 없더라고요.
물론 중고 가격이 너무 저렴해진 탓도 있습니다.
2. 오리스 다이버즈 식스티 파이브 (ORIS divers sixty five)
스테인리스 스틸 / 브론즈 케이스, 알루미늄 베젤
돔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Oris 733 오토매틱 무브먼트
38시간 파워 리저브
슈퍼 루미노바 야광 인덱스
케이스 지름 40mm / 두께 12.8mm
러그 규격 20mm
방수 100m
이 시계는 온라인에서 이미지를 통해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해서 셀프 생일 선물로 구매했습니다. 해밀턴 카키 필드 메카니컬과 마찬가지로 60년대 출시했던 시계를 복각한 것으로, 군용이 아닌 잠수부를 위한 것이라는 게 차이겠네요. 요즘 관심있는 시계들을 보고 있으면 제가 복각 모델을 좋아하는 건지, 요즘 시계보다 예전 시계들이 더 아름다운 것인지 궁금해져요.
케이스 지름 40mm, 두께 12.8mm로 제가 가진 시계 중에 가장 큰 시계입니다. 유일한 오토매틱 무브먼트 탑재 시계이기도 하고요.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따 온 볼록한 돔 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황동 소재의 베젤, 그린 컬러의 다이얼이 저를 사로잡은 이 시계의 매력입니다. 가격은 정가 기준 200만원대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해밀턴 시계처럼 적극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이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시계들이 많으니까요. 다만 제 취향에는 이 시계의 컬러와 디자인, 글라스 형태 등이 꼭 맞아서 요즘 가장 많이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38시간밖에 안 되는 파워 리저브입니다.
해당 시계를 소개한 지난 포스팅의 링크를 아래 첨부합니다.
처음 이 시계를 본 것은 블랙 다이얼 모델인데, 중후한 컬러 조합 특히 베젤 테두리로 살짝 보이는 브론즈 소재와의 대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형 인덱스도 취향에 맞았고요.
이후에 본 그린 다이얼 모델은 그간 다이버 시계에 관심이 없던 제 마음을 바꿔 놓았습니다. 구매는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했지만 사실 이 시계의 복각 디자인은 브론즈 소재와 브라운 컬러 가죽 밴드의 조화에서, 또는 그린/올리브 컬러의 나토밴드와 조합했을 때 빛이 난다고 생각해 브레이슬릿은 처분했습니다. 브레이슬릿의 무게와 착용감을 좋아하지도 않고요.
베젤의 브론즈 컬러가 이 시계의 디자인과 절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실버 컬러 베젤 모델도 있지만 복각 모델의 멋을 제대로 표현하기엔 브론즈 베젤이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틸보단 가죽이나 나일론 밴드로.
다이버 워치들이 그렇듯 캐주얼뿐 아니라 포멀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이 시계에 손이 자주 가는 이유라고 하겠네요. 평소 자주 입는 야상에도, 코튼 수트나 울 자켓같은 차림에도 모두 무리없이 어울립니다. 그린 다이얼은 의외로 코디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밴드 선택은 옷차림에 따라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그린 다이얼/브론즈 베젤 모델 기준으로 오리스 정품 스트랩은 스틸,레더,러버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세 가지를 모두 구입했지만 결국 셋 다 방출하고 현재는 나토 스트랩과 스웨이드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과 불만이 있는데, 이건 지난 포스팅에 상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러버 스트랩은 착용감은 좋지만 시계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았고, 스틸 브레이슬릿은 무겁고 착용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가죽 스트랩은 디자인은 만족스러웠지만 가죽이 두꺼워서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죽 스트랩에 비해 착용감이 떨어졌습니다.
이 모델도 현재 수많은 파생 모델들이 출시돼 있습니다. 다이얼과 스트랩을 달리한 것은 물론이고 케이스 전체를 브론즈로 만든 버전이나 크로노 그래프 모델, 여성용 모델 등 스타일과 크기 취향별로 선택의 폭이 무척 넓습니다. 다만 이 시계가 200만원대의 가격에서 복각 디자인, 다이얼 컬러, 브론즈 베젤 등의 장점이 빛나는 것이지 이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할 시계인지는 의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그란 인덱스와 케이스 디자인이 여성한테도 잘 어울리는 시계라 36mm 여성용 모델과 함께 남/녀가 커플 시계로 차기 좋은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파생 모델들의 사진을 보니 데님 소재의 스트랩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추가 구매해볼까 합니다.
3. 노모스 탕겐테 (NOMOS tangente)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 백
NOMOS ALPHA 무브먼트
43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지름 35mm / 두께 6.2mm
러그 규격 18mm
방수 3atm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계입니다. 기계식 시계에 관심을 갖게 해 준 시계이면서 셋 중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이고요.
바우하우스 스타일의 간결한 다이얼 디자인에 매우 얇은 베젤, 6.2mm에 불과한 케이스 두께, 블루 핸즈가 매우 섬세한 인상을 줍니다. 35mm로 제가 가진 시계 중 케이스 크기가 가장 작지만 베젤이 좁아서 다이얼 크기가 커 보이고, 남성 손에도 잘 어울려요. 더 큰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38mm 모델도 있습니다.
이 시계는 드레스 워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셔츠에 코디했을 때 그 매력이 배가되는 시계입니다.
디자인을 위한 희생인지 야광은 전무하고 방수도 사실상 생활 방수 수준 혹은 그 이하라고 봐야하는 사양이 단점입니다.
게다가 무브먼트 내구성도 좋지 않은지 이 시계 사용 중 태엽 날이 부러져 무브먼트를 통째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범용 무브먼트가 아니라 수리 가격도 높았고요. 생김처럼 다루는 이도 섬세해야 할 것 같은 시계입니다.
그래도 이 디자인이 모든 것을 용서해 줍니다. 시계 자체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저는 이 탕겐테를 보고 처음 했거든요.
특히 열처리한 블루 핸즈가 빛을 받아 반짝일 때는 매일 이 시계를 차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200만원대로 외모와 성능에 비하면 높게 느껴집니다. 혹자는 제 손목의 이 시계를 보고 행사 기념품으로 받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 브랜드를 모르는 이가 보면 저렴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니 바우하우스니 그게 사실 무슨 큰 의미가 있겠어요.
현대 사회에서 시계라는 게 자기 만족이니까.
자사 무브먼트인 ALPHA 무브먼트의 동작을 볼 수 있는 시스루 백을 무척 좋아합니다. 태엽이 돌아가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종종 작업 중 마음이 복잡할 때 시계를 귓가에 가져가 째깍째깍 소리를 듣습니다. 제가 가진 시계 중 이 시계가 무브먼트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데 그 소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디자인과 함께 제가 이 시계에서 좋아하는 것은 회사의 기술력과 스토리입니다. 인하우스 무브먼트 제작 기술을 갖춘 회사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것도 즐겁고, SNS를 통한 마케팅 역시 재미있습니다. 한동안 이 브랜드에 빠져서 클럽 모델을 추가했었는데 노모스만큼의 만족도를 느끼지 못했고 다른 시계와 역할이 겹쳐 일 년만에 방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탕겐테 역시 다양한 파생 모델이 있습니다. 이 간단한 디자인에 변주를 줄 게 뭐가 있을까 싶은데 다이얼 컬러뿐 아니라 파워 리저브를 다이얼에 표시하는 강레저어베, 야광 인덱스를 추가하거나 새로운 무브먼트를 적용한 모델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게 그거 같지만 두어 개쯤 더 갖고싶을 정도로 각각의 매력이 있어요. 그 중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채용한 탕고맛 모델이 탕겐테의 이런저런 아쉬움을 해소하는 모델로 인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맘에 들었지만 사정상 방출해야 했던 글라이신 에어맨도 있습니다
영입/방출을 반복해 현재 남은 시계는 셋입니다.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오리스 다이버워치와 편한 차림에 고민 없이 차는 튼튼한 해밀턴 카키 필드, 첫 번째 드림 워치였던 노모스 탕겐테까지 나름 용도별, 스타일별로 갖춘 현재 구성에 만족합니다. 당장은 추가 영입이나 방출 계획이 없는 걸 보면요.
앞으로도 제 시계들은 이렇게 취향과 가성비를 따진 것들로 추가되거나 유지될 것 같습니다.
실컷 제 시계 이야기를 하고 나니 다른 분들의 라인업이 궁금해집니다. 이야기, 취향, 기준을 보고 듣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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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애호가도 무시못할 가성비시계 5가지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빈티지나 엔틱시계가 아닌 새시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건 바로 제목에서 보실수 있는 것처럼
시계애호가들도 무시못할, 혹은 리스펙트하는 저가시계 5가지를 소개해드릴건데요.
수천만원대의 시게를 보유하고 계신 시계애호가분들도 아무래도 편하게 막 가지고놀고 차고다니기 신경쓰이거나,
혹은 때와 장소, 용도에 따라 필요한 시계가 달라질 수도 있을겁니다.
또한, 아무리 값비싼 시계를 보유할 형편이 되시는 사장님들이라도,
매일같이 수백에서 수천에 호가하는 고급시계를 착용하는 것은 주말도 고급정장을 빼입고 다니는 것처럼 어색할 수도,
이 때문에 어느정도 역사도 상징성도 있는 멋진 저가시계들이
마치 편안한 잠옷처럼 느껴지실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수입과 잔고를 지닌 평범한 시계애호가들에게는
비교적 만만하게 욕심내볼수 있는 가격대에서 단지 금전적인 이유때문이 아닌,
나름 의미있는 시계취미와 컬렉션 확장을 위한 시계로 다가올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다룰 저가의 시계는 신품가격이 7만원부터 40만원대까지로,
비싸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시계의 세계에서 비교적 저가로 분류되니,
상대적으로 저가라는 것이지, 일상적인 가격대의 시게라 생각하시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순서는 순위가 있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글쓴이 프란시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재미삼아 봐주시길 바랍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Seagull 1963 복각판
시굴 1963 이미지 – 1
(이미지출처 : https://imgur.com/gallery/00Adr )
리스트에서 유일한 중국산 시계인데요.
이 시계는 1963년 중국 공군조종사들에게 보급된 시계의 복각판으로 시계전체적인 균형미가 훌륭한편이고,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여러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시굴 1963 이미지 – 2
(이미지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91j4MGljToM)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시계후면의 기둥모양 Column Wheel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구요?
Venus 150 무브먼트가 들어간 1940년대 빈티지 스위스 Helbros 시계이미지
(이미지출처 : https://www.adamvintage.com/store/p112/SOLD_-_Helbros_Cal._Venus_150_2_Register_Column_Wheel_Chronograph_Vintage_1940s.html )
바로, 이 무브먼트가 바로 스위스에서 생산되던 Venus Column Wheel 무브먼트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단순한 짝퉁이 아닌, 당시 중국 공산당산하 세계 유일무이한 시계국영기업 시굴이
자국의 공군조종사들에게 보급할 목적으로,
이 무브먼트를 생산하는 스위스공장의 장비들과 디자인을 통째로 모두 구입해 가져다가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지요.
시굴 1963 이미지 – 3
(이미지출처 : https://www.poljot24.de/en/seagull-1963s.html )
그래서 사실, 현재 30만원대에서 40만원대까지 구입가능한 이 시계에 탑재된 무브먼트는
고급 스위스시계설계기술이 접목된 수동 무브먼트에 시계후면을 보면, 가격대비 제법 훌륭하게 장식되어져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도 더 이상 생산하지도 않는 고급 스위스 시계기술의 수동무브먼트를 오늘날에 새것으로,
이 가격대에 살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시게애호가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모델인데요.
시굴 1963 이미지 – 4
(이미지출처 : http://afine-toothcomb.blogspot.com/2016/01/in-review-made-in-china-and-proud-of-it.html )
거기에 클래식한 드레스워치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져있지 않지만,
영어권 시계커뮤니티에서는 제법 핫한 중국시계로 품귀현상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2. Seiko SKX
세이코 SKX 이미지 – 1
(이미지출처 : https://www.uhrenratgeber.net/shop/en/produkt/seiko-skx007-redoctober/ )
두번째는 바로 세이코 SKX 입니다.
이 리스트를 만들며, 언급을 안할수가 없는 시계인데요.
상징적인 측면만 보자면, 20만원내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계중에
감히,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옆구리에 비벼볼수라도 있을 상징적인 시계인데요.
세이코 SKX 이미지 – 2
(이미지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XxjUcgXQzo )
아주 정확하지도, 정교하지도 않지만 튼튼한 내구성을 지닌 무브먼트가 탑재된 이 시계는
42mm 오토메틱으로 아주 매력적으로 생긴 시계입니다.
세이코 SKX 이미지 – 3
(이미지출처 : https://www.strapcode.com/products/metal-ss-bcl03-b019 )
세이코브랜드에서 따라오는 시계학적 역사와 함께,
(당연히) 세이코의 자체무브가 들어간 이 시계는 이 리스트에서 빠지기 힘든 시계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가격대에 다양한 다른 매력적인 세이코시계가 있긴하지만,
SKX는 다양한 취향에 맞춰, 팹시나 블랙, 더 작은 사이즈의 모델등도 판매하는 모델이라
남에게 선뜻 권해볼수 있는 몇안되는 시계 중의 하나라
저의 리스트에는 이 시계가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ㅎㅎㅎㅎ
3. Swatch System 51
Swatch System 51 이미지 – 1
(이미지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1EXk5zcHg )
세번째는 스와치의 시스템51 시계입니다.
몇몇 시계애호가 분들은 이런 장난감 플라스틱 시계따위가 왜 이 리스트에 올라왔냐고 궁금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네, 물론 틀린말씀은 아니시구요.
밀봉된 플라스틱 케이스를 가진 자동시계라 고장수리도 불가능 합니다.
허나, 이 시계는 인류최초로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않고,
기계에 의해 만들어지고, 또 레귤레이팅된,
시계제작기술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정말 크나큰 도약을 이뤄낸 그리고 그를 실증하는 시계입니다.
Swatch System 51 이미지 – 2
(이미지출처 : http://ticktalk.co.za/tag/swatch-sistem51-irony/ )
값비싼 고급시계들과 닮은 점이 별로없고,
개성이 넘치다못해, 톡톡튀는 디자인의 이 시계에 선뜻 손이 안가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스와치는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으로, 저렴한가격에 시계를 차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려, 10만원대에 시계역사적 의미도 있는 스위스제 자동무브 시계를
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신나는 일입니다.
4. Vostok Amphibia (인피비아)
보스톡 인피비아 이미지 – 1
(이미지출처 : https://www.amazon.com/Vostok-Amphibian-Military-Russian-420059/dp/B00TK56Q18 )
네번째 시계는 약 7-8만원정도로 오늘 제가 작성한 리스트상에서 가장 저렴한 시게일겁니다.
시계애호가 분들 중, 이 시계를 보시고, 쓰레기 시계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허나, 저는 “이쁜 쓰레기시계”라고 말하고 싶네요 ^^;;
보스톡 인피비아 이미지 – 2
(이미지출처 : https://www.60clicks.com/vostok-amphibia-scuba-dude-review/)
구소련스타일의 러시아시계, 보스톡의 인피비아는 무려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보스톡사 자체무브를 채용과 자동/수동무브먼트로 두가지 버전을 판매중이며,
안티쇼크기술 같은것이 적용된 용두와 함께, 31석, 31시간 파워리저브… ㄷㄷㄷ
거기에 무려 200미터 방수라네요…
무엇보다 과거 구소련의 프로파간다 디자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보스톡 인피비아 이미지 – 3
(이미지출처 : https://www.60clicks.com/vostok-amphibia-scuba-dude-review/ )
아주 정확하고 정교한 무브먼트도 아니고, 수리가 용이하지도 않지만
이 가격대에 살수있는 아주 독특하면서도 아주아주 튼튼한 시계로 충분히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5. 오리엔트 밤비노
오리엔트 밤비노 이미지 – 1
(이미지출처 : http://puritime.com/ac00008w)
마지막 시계는 바로 오리엔트의 밤비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가 드레스워치들 중 이보다 나은 것을 떠올리기가 힘들 정도의 시계인데요.
20만원 내의 가격에 일제 오리엔트의 가격대비 꽤나 정확한 자체 자동무브가 들어가 있으며,
균형미 있는 디자인에 역시나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스탬핑된 악어가죽패턴의 줄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오리엔트 밤비노 이미지 – 2
(이미지출처 : https://www.pinterest.co.kr/cwsweigart/)
그리고, 매년 새로운 버전의 밤비노가 출시되어
생각보다 다양한 취향을 위한, 허나 어느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드레스워치 디자인들이 나와있어
직장인을 위한 훌륭한 데일리 워치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한번 이렇게 새로운 시계들에 관해서 같이 살펴봤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월요일 아침, 힘차게 시작하시구요 !!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
프란시였습니다 !
내용이 유용하셨다면, 즐겨찾기해주시고 자주 놀러와주세요 ^^
프란시의 시계블로그는 매주 월,금 아침 6:30분에 업데이트 됩니다.
[ 2021년 ] 5만원 이하 가성비 시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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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은 기계식 시계들 5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토매틱 시계, 즉 기계식 시계는 쿼츠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계의 기본이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쿼츠 무브먼트를 넣은 시계를 쏟아내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효용성 면에서 오토매틱이 쿼츠를 압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답을 찾을 것이다…라는 말처럼 위기에 빠졌던 스위스의 시계 업체들은 오토매틱 시계의 차별화를 통해 쿼츠와는 다른 행보를 가기 시작했다. 더 뛰어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시계의 명품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일반 쿼츠에서 볼 수 없는 감성(?)을 기반으로.
문제는 이 감성이라는 것에는 상당한 비용이 지불되는데, 오토매틱은 장인의 정밀한 솜씨로 만들어지는 만큼, 비용도 비싸진다는 점이다. 특히, 크로노크래프를 비롯해서 문페이즈와 같이 여러가지가 들어갈수록 오토매틱 시계는 한없이 비싸진다. 게다가 브랜드 가치라는 것을 입히면 저 멀리 문페이즈의 우주 속에 숨어있는 블랙홀로 빨려드는 느낌이 들 것이다. 통장 잔고가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누구나 오토매틱 시계의 존재를 알고 나면 유독 “나도 한번…?”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물 흐르듯 움직이는 초침, 그리고 시스루 백을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의 모습, 흔들기만 해도 시계가 자동으로 움직인다는 점이 신기해서 알게 모르게 오토매틱 무브를 가진 시계를 좋아하게 된다. 감성승리
그런 의미에서 너무 비싸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즐길 수 있을만한 스위스 메이드 시계를 5개 정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너무 비싸지 않다는 것은 많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아니니 명심할 것. 일단 시중에는 중국에서 조립한 오토매틱도 있지만 크게 기대하진 말자.
1. 티쏘(Tissot) – PRC200 오토매틱
의외로 저가이며 카시오나 세이코 같은 시계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티쏘는 시계의 본고장 중 하나인 르 로끌(Le Locle)마을에서 1853년에 창립한 매우 오래된 시계 브랜드이다. 다만, 쿼츠의 등장 이후 티쏘는 적자를 면치 못하다 스와치 그룹 합병 후 다시 한번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 스와치 그룹 합병 이후 좋은 가격대비 좋은 품질로 인정받으면서 올라가는 중,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인기가 좋다고 한다.
티쏘의 최고 인기제품 중 하나인 PRC200은 오토매틱 입문으로 특히 많이 추천되는 제품이다. 물론 깔끔한 멋을 보여주는 르로끌도 있지만 크로노그래프가 있고 좀 더 남성적이고 캐주얼한 멋 때문인지, PRC200을 많이 추천하곤 한다. 워낙에 대중화된 모델이다 보니 중고거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기본적인 스펙은 ETA C01.211 무브를 사용하며, 파워리저브 45시간, 다재다능해서, 크로노그래프의 여러 기능 뿐 아니라 타키미터까지 활용할 수도 있다.(물론 이걸 자주 쓰는 사람은 레이서 정도…)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역시 오토매틱 모델은 가격대가 좀 있다. 백화점에서는 110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쿼츠로 구매하면 6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면세 찬스를 노리면 괜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PRC200의 경우 신형이 최근에 나왔는데, 사람에 따라 취향을 탈 수 있다. 직접 차보고 결정해보자.
2. 미도(MIDO) – 멀티포트 시리즈
MIDO의 경우 스위스의 비엘/비엔네에서 1918년에 창립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워낙에 중저가 시장에 경쟁자가 많아서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들어 가성비를 인정받으며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와치 그룹에 속해 있으며 가격대를 따져보고 브랜드의 등급으로 보면 티쏘보다는 조금 높고, 해밀턴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미도의 경우, 바론셀리니도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입문자들에게 추천하고 판매량도 높은 제품은 바로 이 미도 멀티포트이다. 런칭은 무려 1934년으로 미도의 철학에 맞춰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고,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멀티포트의 경우 매우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인데, 다이얼의 원과 사각형의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 깔끔한 느낌을 주고, 다이얼의 패턴 또한 밝은 빛을 받으면 묘하게 예쁜 빛을 내서 그런 부분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깔끔한 매력 때문인지, 드레스나 캐주얼 모두 잘 어울린다.
멀티포트의 경우 여러 배리에이션이 있는데, 색상이나 스트랩, 크로노 등등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눈여겨 볼 모델은 올 블랙 모델인데, 검은색 바탕에 오렌지색의 침과 다이얼은 특이한 매력을 준다.
위의 모델의 경우는 멀티포트 라인업 중 기본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데, ETA C07.621 무브먼트를 쓰나 연식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파워리저브는 80시간으로 무브먼트의 성능은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된다. 백화점에서는 100만원대 초반에 구할 수 있지만 역시나 면세점에서는 그 이하로 잘 구매할 수 있다. 단, 크로노그래프가 들어간 버전은 가격이 확 올라가니 역시나 직접 차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3. 해밀턴(hamilton) –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
해밀턴은 이름만 들으면 뭔가 스위스라기 보단 미국이나 영국 브랜드 느낌이 큰데, 사실 미국브랜드가 맞다. 브랜드 자체는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사실상 제품은 스위스(…)라고 봐야하는데, 1892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설립되었으며, 공군 납품 업체로 선정되어 항공 시계를 납품하기도 했다. 1983년에 공식적으로 스와치에 편입되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해밀턴 카키가 나오는데, 나중에 아빠인 쿠퍼와 딸 머피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
해밀턴의 경우 특히 영화와 같은 곳에서 PPL로 종종 등장하는데, 신기하게도 우주물(…)인 스탠리 큐브릭의 스페이스 오딧세이나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에 등장해서 유명세를 타곤 했다.
근데, 정작 인기있는 모델은 재즈마스터인데, 역시나 이쁜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가성비야 뭐 말할 것도 없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해밀턴의 대표 시계는 바로 위의 사진에 보는 것처럼 오토 크로노, 즉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Jazzmaster Maestro)이다. 이 시계의 특징은 바로 깔끔한 디자인인데, 신기할 정도로 다이얼 위의 텍스트나 크로노그래프의 배치가 아름답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추측이지만 IWC의 포르투기스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가 싶은데, 포르투기스와 비슷한 디자인 때문에 “해밀뚜기”라는 애칭으로 많이들 불리고 있다.
간혹 커뮤니티에서는 서민의 포르투기스와 같은 취급을 받기도 하는데, 실제로 보면 비슷한듯 다르다. 해밀턴의 경우는 날짜 표시 크로노그래프까지 있다. 다만, 둘다 브레이슬릿보다 레더 스트랩이 더 잘 어울리는 점이 공통점.
가격대는 정식 리테일가가 200만원 초반대이며, 크로노그래프 없는 버전의 경우는 그 이하에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크로노그래프가 있는 버전을 찾는다.
ETA의 무브먼트 중에서도 신뢰성이 좋은 편으로 알려진 H21무브먼트를 채용, 파워리저브는 60시간이며 41mm와 46mm사이즈 등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 몸집에 비해 너무 큰 사이즈는 방패간지가 나니 적당한 사이즈로 고르는 걸 추천한다.
4. 프레데릭 콘스탄트(Frédérique Constant) – 클래식 문페이즈
프레데릭 콘스탄트는 1988년에 설립된 시계 제조사이며, 역사 자체는 짧지만 사업을 시작한 피터 콘스탄트, 프랑수아 프레드릭 부부의 이름을 딴 것이다. 특히, 피터 콘스탄트의 조부는 1904년부터 시계 다이얼을 만든 장인이었다고 한다.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는 역시나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편으로 유명하며, 약간 이름 탓도 있고,드레스 워치 쪽에 힘을 많이 실어서 그런지 저렴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이미지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저가 라인업도 있지만 비싼 라인업도 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2016년에 인수되어, 현재는 시티즌 그룹 산하에 속해 있다고. 특히 자사 무브먼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여, 자사 무브먼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여 일부 모델에는 자사 무브먼트를 채용하기도 했다.
프레데릭 콘스탄트의 대표 모델은 위 사진과 같이 클래식 문페이즈이다. 국내 공식 리테일가로 190정도에 구입할 수 있지만, 문페이즈가 들어간 시계들 대부분이 미친듯이 비싸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괜찮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이얼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아서 드레스 워치로도 많이 선호하기도 한다.
무브먼트는 FC330을 사용하며 파워리저브는 38시간이다. 가격대비 마감이 고급스럽고 시스루백만 봐도 디테일에 신경썼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참고로 슬림라인도 있는데, 이쪽이 더 깔끔하지만 가격은 확 올라간다. 그래도 더 깔끔하고 슬림한 걸 찾는다면 직접 한번 보고 비교해보시라.
5. 오리스(Oris) – 아틀리에 컴플리케이션
오리스는 위의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오토매틱 시계 브랜드에서는 중저가를 형성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규모로는 매우 큰 편이다. 시계 제조사중에서는 오랜 전통과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며, 스포츠, 모터레이싱 등 여러 분야에서의 타임키퍼 및 PPL로도 인지도를 넓히는 중이다.
오리스의 오토매틱은 빨간색 로터가 특징이라, 시스루 백을 보면 이 빨간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리스의 대표작은 다이버 워치인 애커스도 있지만, 효율적인 가격에 문페이즈를 비롯한 크로노그래프를 감상할 수 있는 아틀리에 컴플리케이션 문페이즈가 있다. 특히 국내 리테일가로 180정도의 가격대지만 오토매틱이면서 이 모든 것을 다이얼에 때려박은(?) 시계는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얼의 디테일한 배치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리스의 경우 셀리타나 ETA의 무브먼트를 쓰기도 하지만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답게 자체 개발한 무브먼트도 같이 활용하는데, 위의 문페이즈 모델에 사용하고 있다. Oris 781 무브먼트이며, 파워리저브는 38시간이다.
오리스의 경우 최근 들어 공격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기도 한다. 물론 위의 5개 브랜드 모두 열심히 성장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모델들을 기대중.
추가로, 위의 모델들은 어디까지가 다른 고가 브랜드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할 뿐, 실제로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장인이 만든 명품임에는 틀림없고 그만큼 뛰어난 품질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패션과 스타일에 맞는 시계를 찾아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아 이게 내 영혼의 시계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다만 그게 파텍필립이나 브레게가 되면… 떼부자가 되거나 빚쟁이가 되거나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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